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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못받고 12시간이상일하는 알바를 그만두려고합니다 (2)
게시물ID : gomin_1687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ub
추천 : 0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09 21:29:51



전편링크

http://todayhumor.com/?gomin_1687811





-요약

* 근로계약서X
* 4대보험유무 모름
* 월150받음
* 현금지급이라 확실한 증거가없음



그동안들었던 폭언에 오늘들은폭언까지 속이뒤집어져서 그만둔다고햇습니다.

쓸모없다고도 했고 도움하나도안된다고도 했고

답답해서 안하는것보다 못하다고했습니다.


오늘까지 한 월급 주신다고하셨고 

방금다녀왔습니다. 안찾아놓으셨다고. 대화를 유도하시길래 그냥그대로 끊고 나왔습니다. 

저는 더이상 할말이 없다구요.


처음엔 한달동안 땜빵이였던게 언제부터 노예계약이였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하루할일을 쭉 나열하며 지인들에게 말하니 노예아니냐며 격분하셨고..


툭던진말에 진짜 도저히 못참아서 그만둔다했습니다.

쓸모없다고 하셨으니까 그만둔다구요


그러니 뭐라하시더라구요

아버지때문에 감싸줬더니 은혜도 모른다고했나 ( 아버지께 돌려말했다고 하심)

어린게 딸같이서 잘해줬더니~~

니가 한게있어야 돈을주지 라고 하셨나..? 열이 머리끝까지뻗쳐서 잘 기억도안납니다.


남사장님이 저한테 그렇게 잘못했냐 하시더라구요. 그거조금말한거가지고 골나서 그러는게 있는일이냐구요.


저 제 권리찾으러갈거라고 했습니다.


오늘 노무사회에 전화해서 간단한 상담받았구요

내일 노동청에가서 신고할생각입니다.


혼자서진행하는데 잘될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저를 나쁜년이라 욕하고다니시겠지요.



그냥나가려했는데 모든잘못을 제게만 돌리는데에 너무화가나서 못참겠더라구요

쉬는시간도없고 주휴수당도없는데 그냥 신고넣고 제마음 분풀이나 해볼까합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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