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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가다 영어를 마스터 한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게시물ID : emigration_16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터버크
추천 : 4
조회수 : 9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05 19:43:47
아마 한국에서는 영어를 교과목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정말 언어로 시작한 분들은 적기 때문에 이런 표현이 나온 거 아닐까 싶은데

제가 장담하는데 언어 학자인 놈 촘스키도 영어 마스터 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저는 한국어를 마스터 하지 못했고 나이가 90이 넘어가면 아마 젊은 이들 표현을 모를것이 기 때문에 한국어는 평생 마스터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미국에 살면 네이티브 스피커 급이 될까요...아마 초등학교나이 넘어서 미국가신분들은 평생 힘들지 않을까요. 이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어떤 분들은 문법을 마스터하고 영어 회화를 해야지! 라는 분들이 있는데 걱정마시길 영문학 과정을 공부하지 않는이상 문법 평생 마스터 못하실테니(제가 아는한 한국 언어 학자들도 띄어쓰기는 책없이 완벽하기 불가능 하다고 하니... 아마 영어도 불가능할걸요 영문학전공이라도)그냥 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많은 한국 사람 과 영어권 사람들은 It is me 가 아니라  It is I 가 맞는 표현이라는걸 모르고 산다는데 한표를 겁니다만 어차피 언어는 변하는거라 제가 실제로 It was I 라고 쓰는 사람은 한번도 못봤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언어는 마스터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말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그런 성격이 언어 배우가 가장 좋은 성격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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