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하단에 링크를 걸어 둘께요. 근데
일단 링크 보시기 전에...
새벽에 글이 잠깐 올라왔다 본인이 내용은 삭제하셨습니다.
그리고 리플로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거 답변을 실시간으로 달아두셨는데,
원래는 게시글이 2개였고 답변내용이 훨씬 많았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귀신의 내용과는 판이하게 다르다는걸 보여줍니다.
글쓴이는 어렸을 때부터 귀신을 본답니다.
귀신을 보게 된 계기는
어렸을 때 한 5,6세 때 교통사고가 났는데 덤프트럭에 깔려서 내장이 거의 걸레가 되는 수준의 사고였다고 합니다.
의사가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마지막 끈을 잡는다는 심정으로 무당집을 돌아다녔는데,
한 무당이 어머니가 들어서자마자,
"죽으려는 사람을 왜 살리려구 해!! 당장 나가!!"
라며 막 성을 내고 화를 불 같이 내더랍니다.
그 소리를 듣자마자 어머니께서 울며불며 그 무당 바지까랭이 잡고 사정사정 했답니다.
그 무당이 말하길,
"이 아이는 이제 살아도 산게 아니여, 언제 죽어도 이상할께 없는 아이니까 그렇게 알어..."
살아도 산게 아니다...
그 무당을 만난 이후 죽었어야 될 그 글쓴이는 기적처럼 살아났다고 하고 그 이후로 귀신을 보게 된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는 누가 귀신이고 아닌지를 몰라서 고생을 많이 하고 귀신에게 말한번 잘못 걸었다가 그 귀신이 1달 넘게 동거를 하는 바람에 고생한 얘기 등 내용은 많았는데 지금은 이 게시물 하나 남았습니다.
어렸을 적 그 사고 이후 교통사고만 12번 당하고, 외할아버지 귀신을 만났는데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천식을 외할아버지 귀신이 그 병을 고쳐주셨답니다.
귀신이 항상 보이기 때문에 귀신을 안보려 노력하고 귀신을 보면 귀신이 장난을 치거나 따라 붙어서 고생을 하는데 영화에서 보는 그런 게 아니라 몸을 아프게 하거나 사람을 누가 툭 치는 것 같이 밀거나 그런 식으로 장난을 친다고 합니다.
지금은 원글도 삭제되고 이 링크의 본문내용도 지워서 다 알 수 없지만 제가 기억하는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링크를 따라가서 댓글에 글쓴이가 질문자들의 내용에 일일이 답변을 해준 내용을 읽어보세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15203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