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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에서 신문사 페러디 코너 - 펌
게시물ID : humorbest_1688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2
추천 : 69
조회수 : 1606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6/25 01:39:23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6/24 20:02:23
웃찿사 개그맨들이 조중동을 제대로 패러디했군요. 글을 보면서 웃다가, 개그맨들이 걱정되는 건 이무신 시대착오적인 심정일까요? -------------------------------- 코너 제목이 밀어 부쳐 신문사네요.ㅋㅋ 걸레신문사들을 제대로 비꼬고 있습니다...!! 기자협회나 신문협회에서 조만간에 시비 걸거나 성명서 낼 정도네요. 신문사 편집국장이 중국집에 짜장하나 짬뽕하나 시킵니다. 배달 온 배달원이 군만두 서비스는 안된다고 하니 편집국장 왈 "만리장성 중국집 발암물질 발견 "으로 신문 제목 뽑으라고 허수아비 기자들에게 시킵니다.ㅋ 그러자 놀란 배달원이 바로 갖다 주겠다고 하니 편집국장이 "만리장성 중국집 세계5대 맛집 선정" 으로 기사뽑으라고 하네요.ㅋ 정말 염치 없고 입맛에 맛는 기사 후려 까는 신문사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아마 실상도 이럴겁니다. 그리고 칸 영화제에서 알랑드롱이 전도연 손등에 키스하는 사진을 보더니 이게 이슈가 되겠어? 신문 팔리겠어? 하면서 "전도연 알랑드롱에게 담배피다 걸려" 라고 기사 쓰라고 합니다. 얼마전 조선일보의 서울역 노숙자 사진 조작 사건을 보는 듯 하네요. 그리고 압권은 노무현 대통령이 군복무 단축할 거라고 발표했다는 기자들의 보고에 편집국장왈 "노무현 대통령 군입대"로 제목 뽑으랍니다.. 기자들이 반발하자 "노무현 대통령 김정일과 동반 입대" 까지 할려다가 참은 거랍니다. ㅎㅎ 이 코너 만든 개그맨들 그리고 방송을 허락한 PD 모두 일부 신문들의 개만도 못한 짓을 알고 있고 모두 비판적인 관점에 서 있다는 점이 한 편으로 다행스럽고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문제는 이 코너가 언제까지 갈지.. 관객들 반응도 좋고 짜임새도 있는 코너인데 제작진이 외압에 시달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sbs 뻔하잖습니까?? 서팡들 모두 관심있게 지켜 봐야될 것 같네요 ^^ 암튼 수구부패 언론들과의 싸움..조금씩 힘을 얻고 있는 것 같아 기분 좋네요. http://seoprise.com/board/view.php?uid=338291&table=seoprise9&issue1=&issue2=&field_gubun=&level_gubun=&mode=&field=&s_que=&start=&position=c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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