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데, 일본도 원작자의 허가가 없는 2차 상품은 불법이지만, 원작자들이 묵인해주기 때문에 처벌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동인지나 2차 상품이 늘면, 작품의 인지도도 같이 늘고, 합법적인 상품들도 더 팔리기 때문에 홍보효괄르 보기 위해 원작자들이 묵인을 해준다는 건데요.
아마 한국도 비슷한 상황으로 압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10년 전만 해도 동인지들이 거의 다 일본 작품으로 도배되었으니, 아마도 원작자들이 고소할 일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대신 원작자가 한국일 경우에는 원작자가 마음만 먹는다면 빼박못...
이 점은 알고 가시는 게 괜한 에너지 낭비, 시간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메갈 사냥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