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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눌린후기(풀리자마자 바로쓰는 /욕포함)
게시물ID : humordata_16882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친이란뭘까
추천 : 1
조회수 : 6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16 06: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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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잠듬

눈을뜸(눈을 뜬 과정없이 누워서 바라보는 내방 천장이랑 위에 걸어둔 코트가 보임)

몸이무거움(몸통에 뭐가)

베개에서 여자 웃음소리가들림(두명)

소리가 리얼함

휴대폰에서 나는소리일줄 알정도로 존나 리얼함

생각해보니까 휴대폰 바닥에 둠 그리고 여자소리가 왜남 ㅅㅂ

옆방인가 밖에서 나는소리인가 생각 근데 ㅅㅂ 베개에서 소리가남 (내귀에 대고 웃는소리)

(아! 내가 처녀귀신한태 가위를 눌렸구나)

골반을 흔듬

근데 골반도 ㅈㄴ 무거움

손을 쓸려고 함 손도 안움직임

안움직인다기 보기엔 좀 그렇고 움직이는데 느리게도 아님

그냥 움직이기 개힘듬 ㅈㄴ무거운 쇠 걸어둔 느낌(이글 쓰는 와중에도 등뒤로 누가 지나는 기분이 ㅈㄴ듬 제발 그만해주세여 ㅜ)

개힘들게 근육ㅆㅓ가면서 팔을 움직여 상체를 일으키고 그다음 ㅈㄴ 더힘들게 다리를 샤워부스에 걸치게해서 일어나서 문을 열어서 고시원방을 나감 (이거 존나진짜 꿈이라고 할수없음 내가 몇 번을 확인해도 실제였어 문고리의 차가운 촉감도 나고 천장의 색 방구조 걸어둔 옷까지 너무 그냥 꿈이아님)

고시원 밖은 불이꺼진듯함(원래는 항상 켜져있음)

근데 시발 아무것도 안보임 근데 시발 시발 안보이네 시발? 이라고 생각하는 중에 갑자기

다시 처음으로 리셋이됨, 다시 침대에서 누워서 보는 같은 풍경?(진짜 씨 발 소름 진짜 같은 앵글의 시야) 다시 무거운 팔과 다리를 옮겨서 일어나서 고시원 방문을 열음 (여자 웃음소리는 계속남, 의자가 ㅈㄴ 사람처럼 보임 방 불을 안키기 잘함)

그러면 시발 다시 존나소름돋게 다시 침대위에서 같은 곳을 바라본채로 귀에서 여자 웃음소리가 더크게 들리고 시발 리셋됨 이짓을 진짜 계속함 10번 넘게 한 듯

진짜 너무 힘듬 진짜 이거 꿈인지 아닌지 확인 계속함 근데 ㅅㅂ 리얼이야 아 ㅅㅂ 좆됫다 좆됫다 좆됫다만 생각한 듯 영영이짓만 하는건 아닌지 ㅅㅂ

그러다가 가위에서 풀림 지금이 6시16분이니까 6시 정각 정도에

존나 씨@빨 가위풀리고 눈떠보니까 가위눌릴떄 계속 리셋되던 그 자리고 눈에 보이는 천장 앵글 모든게 꿈?과 그대로임

ㅅㅂ 당장여길 나가야겠다고 생각하고 혹시 이것도 가위일줄도 모른다는 생각에 미리 방문열고 팬티차림으로 나감

(현자타임)

방으로 옴 (등에 식은땀이 한바가지)

어제 역에서 주은 파우더하나가 책상위(침대바로옆)에있더라

이게 원흉인가 싶어서 옷입고 이거들고 나옴 (엘베 못타겠어서 계단)

파우더 길거리에 두고 피방와서 가위후기 씀 시발 아직도 머리가 솟는다 거기 다시 어떻게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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