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 한 벌을 만들기 위해 무려 밍크 60마리의 가죽을 산채로 벗겨낸다. 허영을 위해 생명을 죽이는 것이 옳지 못하다는 건 어린아이들도 아는 상식이다. 이미 모피 쇼는 반윤리적이라는 이유로 전 세계 선진국에서 이미 사라졌다. 오세훈이 강행한 모피 쇼 인공섬의 소유가 이명박의 사돈기업인 효성그룹이다. 서울시민들의 대표인 서울시장이라는 작자가 대통령 사돈 기업 배불려주겠다고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을 국제적 망신거리로 만들어버렸다. 천만 서울시민보다 대통령 사돈 기업이 더 중요하다면 더 이상 천만 서울시민들의 대표인 시장 자리에 앉아있을 자격이 없다. 왜 대통령 사돈기업의 배를 불려주기 위해서 서울을 국제적 망신거리로 만드는 반윤리적인 모피 쇼를 서울시민들의 세금으로 진행해야 한단 말인가? 오세훈 시장, 세금은 당신의 쌈짓돈이 아니다. 대통령 사돈기업 배를 불려줄려고 사용해도 되는 당신 쌈짓돈이 아니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