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반인이 절름발이란 용어쓰고 절뚝이라는 용어쓴다고해서 뭐라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당연히 표준말이 소설에 쓰이는것도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되짚을게 있습니다.
이미 크레용팝 소속사의 트위터와 이전의 사건을 볼때 의도적으로 일을키우며
이른바 일베 마케팅을 하려는 모습이 보였었으며 이는 분명 일베내에선 꽤 효과적인 홍보방법이었습니다.
그런 그룹이 케이틀 티브이에 나와서
갑자기 다리가 저는 연출을 하고
옆에 맴버는 굳이 '절름발이'라는 용어를 써가며
그 상황을 되짚었습니다.
일베에서 가장 많은 비하를 당하는 두분은 바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들이십니다.
그곳에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절름발이 절뚝이 다리병신 등으로 폄하하며 깍아내립니다.
저는 저 방송이 다분히 의도적인 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베 논란'으로 홍역을 치룬 그룹이
방송을하려했다면 굳이 저런 장면을 넣었어야 했을까..
편집과정에서 편집을 담당하는 이들은 과연 무슨생각으로 방송에 내보냈을까..
그리고 굳이 저 부분만 10여초 짤라 유포한 자들은 누구인가.
이걸가지고 욕을하면 쪼잔하고 억지다 라는 역풍을 바라고 벌이는 한편의 쑈는 아닐까.
역풍까진 아니더라도.. 일베에 한번더 확실하게 인증할 수 있는
그들은 알아들으리라 생각한
소속사의 기막힌 일베 마케팅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