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결예정] 안전운전의무불이행 : 범칙금 4만원 [기타] 4살짜리 아이의 아버지랑 경찰이랑 서로 '없었던 일'로 합의했다는군요. [의문점] 피해자에 대한 구휼의무는 하지 않은채 항의하는 아버지만 연행 한것으로 보도됐는데, 피해자 구휼의무를 하지 않으면 아무리 자신이 누구인지 밝혀도 뺑소니가 아닌지가 궁금하군요. [강서경찰서 홈페이지에 올라온 목격자의 글] 직접보기 :
http://gs.smpa.go.kr/ -> 참여마당 -> 자유게시판 -> 검색 '목격자' 참황당한 일을 목격해서요... 6월 11일 11:30분경.... 저희 집앞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슈퍼를 가던중 끽~~~하는 소리에 놀라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어린아이가 순찰차 앞에서 넘어져 있더군요 순찰차가 골목에서 넘 빨리달린거죠 근데 경찰관이 나와보지를 안터군요 제 생각에는 주변에 부모가 없는듯하니 그냥 무마시킬려고 해떤거 가타요 경찰이 차에서 내려 아이의 안전을 확인도 안하고 그냥 차에 앉아 있더군요 그장소가 호프집 앞에서 일어난 일인데 마침 거기에 그아이의 부모님이 호프를 한잔하고 계셨죠 아이의 아빠가 흥분해서 운전석으로 가서 항의를 하는데 경찰관은 사과도 안터군요 오히려 당당해써요 그러다 목격한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몰려드니 경찰관이 하는말이 사과하려고 했는데 아이아빠가 그럴틈을 안줬다고 하더군요 제가볼때는 그럴맘이 애초에 없었던듯 합니다 사람들이 점점 다가와서 항의하고 몰려드니 오히려 경찰관이 법대로 하자고 큰소리 치더군요 넘!넘! 어의 없게시리 그러던중 아이 엄마가 아이를 안고 와서 따지니까 또다른 경찰관이 하는말이 아이가 피가 안나쓰면 된거 아니냐고 더큰소릴 내는거예요 황당해하는 주민들이 따지고 드니까 따지는 사람들 모두를 연행한다고 하더군요 여러경찰 차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구 사람들은 더 흥분하기 시작했죠 당연히 그런소리를 듣고 열 안받을 시민이 있겠습니까?... 저도 한아이의 엄마로써 정말로 용서가 안되는 말들을 경찰이 하더군요 잘못을 시인하기는 커녕 힘있다고 큰소리치고 ...어이없죠 흥분한 아이아빠도 연행하겠다고 큰소리 치니...... 결국에 사람들이 서로 증인을 서겠다고 했습니다 부모님을 경찰차에 태워서 가더군요 가서 차분한 맘으로 서로들 잘해결해쓰면 하는맘이지만 정말로 해도 너무하더군요 우리를 지키는 경찰관이 이러케 힘으로 해결을 하려고 하고 이제 우리 시민은 누구를 믿을까요? .... 모든 경찰관이 이러타는건 아니지만 요번일로 믿음 제로입니다... 아참 이런일을 일으킨 경찰관은 곰달래지부대라고 본인들이 말하더군요 그것도 진짜일까 의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