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벌써부터 한숨만 나오네요 불과 30분전에 일어난 일인데... 쪽팔려서 죽겠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래를 하다가 그 있잖아요 향기나게 하는거 피좃이라고 하던가 그거요 암튼 그거 뿌려가면서 빨래 했는데 향기가 좀 애매하게 나는거임.. 그래서 빨래 널다가 냄새를 맡았거든요 근데 하필 그게 누나 팬티 였어요 근데 여기서 미치겠음 옆집 아줌마랑 눈 마주쳤음...................... 태연한척 의연한척 하려고 당당하게 맡고 다시 널었는데 그거실수인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못보고 지나갈수도 있는거 괜히 더 맡아가지고 확실하게 눈에찍혔네요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아줌마 울 엄마랑 좀 알아서 목욕탕에서도 자주 만나느데 엄마한테 미리 말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