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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누수로 고생해보신분 있나요..?
게시물ID : gomin_1688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이샤1
추천 : 0
조회수 : 4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13 00: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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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윗집에서 누수가되서 방한쪽과 부엌까지 벽지가 누래졌습니다.
고약한 냄새가 진동을 하고 물받는 곳만 5군데가 넘습니다..
누수가 시작된지는 두달가까이 되었습니다.  중간에 한번 윗집에서 부른 수리 업자가 다녀갔었고, 수리를 마쳤다고 했는데도 아직도 계속 세고 점점 세는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원인은 윗집 보일러 누수인것같아요.. 윗집에 수리를 요청해도 세월아 네월아 사람을 불렀으니 기다리라고만하고 벽지는 점점 더 번져가고있네요.. 결국 두번째로 수리업자를 불렀고 이주뒤에 온다고했다고 하고 내일이 이주되는 날입니다. 회사 못가고 시간피해 본것만으로도 너무 스트레스받고 윗집의 무개념 태도에 노이로제가걸릴것 같네요. 처음에 수리를 요청했을때는 그냥 참고 살라고 하더군요 .. 그 뒤로도 계속 연락도 안받고 쌩까고 그래서 윗집이 막집에 들어왔을때 찾아가서 여러번 초인종을 눌러야만 겨우 나와서 대화가 가능합니다.. 하... 
비슷한 경우에 보상을 받으신 케이스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보상을 요청하려면 꼭 소송까지 가야하는것인가요..? ㅜㅜ
 비슷한 처지에 있었던분이 계시다면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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