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로게로 성공한 월희와 페이트는
정사씬이 밋밋하다는 이유로 에로한 측면에서 평가는 꽝이었다.
에로게의 아이덴티티 부정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월희는 별로고
페이트는 좀 볼만했지만, 다른 에로게 CG들을 보면 이뭐병 소리가 나오긴 한다.
HA에 들어서는 씬도 다양하고 장소도 다양해서 볼만했다. 특히 카렌...
2. 아서왕 관련되어서 페이트 발매 초기부터 쭉 나오던 떡밥인데
영국의 영웅을 이렇게 여성화하고 정사씬까지 넣어도 되느냐? 라는 건데
몬티 파이슨의 성배 영화를 권해주면 된다.
그거 보고나면 세이버는 양반이다.
3. 2에 대한 부가 설명을 좀 더 하자면
애초에 영국은 4국가 연합 체제이고, 실질 메인인 잉글랜드와 아서왕 사이의 연관성은 제로에 가깝다.
아서왕 카멜롯으로 추정되는 곳은 웨일스 지방이며, 태어난 곳도 웨일스 쪽.
게다가 브리튼에서 원래 살던 켈트족의 전설이었고
지금 잉글랜드가 게르만족이라는 걸 생각하면 연관도 없다. (굳이 따지면 게르만족이 이동을 하면서 켈트족 몰아낸거다.)
뿐만 아니라, 그야말로 그냥 전설 취급이다. 실존 여부조차 불투명하고, 중세를 거치면서 이야기 각색 등으로 인해 원본 찾기도 불가능하니까.
그래서 몬티 파이슨의 성배 같은 미친 영화를 잘도 만드는거지.
4. 페이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자 캐릭터는 카렌인데
카렌 성향이 M이라는 것과 내 성향이 S라는 것에다가
하필 HA의 에로씬이 X간이어서.........
....취존염. 저는 이런게 좋아요.
5. 세이버 공식 설정 중에는
더듬이가 용의 역린(아서왕은 용의 피가 있다)이기 때문에
그거 건드리면 흑화한다.
흑밥은 똑같이 밥순이이지만, 패스트푸드를 좋아한다.
그곳도 조금 커진다.
6. 사야카는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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