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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마세요 부러워 죽음
게시물ID : freeboard_5136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umbness
추천 : 0
조회수 : 3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6/05 00:03:38
27세 오유인입니다

24살12월24일에 첫사랑을 하고 5개월이란 짧고도 긴 행복을 가졌었습니다

이별후 여지껏 잊지 못하고 행복하길 바랬던 그녀가

정작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으니 왜 이리 마음이 복잡한지...

나 이후 3명의 남자를 만났고 이별할때 마다 나에게 기대왔던 그녀가

이젠 영원을 함께할 사람을 선택했다는것에 친구들 앞에서는 기뻐하며 축하했는데 

소식을 들은지 약 5일이 되고 오늘에야 드디어 가슴에 터져나오는 슬픔은 견디기 힘들더군요

잊지 못했던 그녀의 모습은 이제는 떠올리는것 조차 미안하고 내 스스로 머리를 치게 되는 ....

혼자 정신을 일을 때까지 술을 마시려고했는데... 결국은 컴퓨터에 앉으니 정신이 번쩍나며

술이 깨버리네요... 행복해 이제는 다신 아파하지 말고... 고맙다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한 모습보여줘서

이제 진정 너를 떠날수 있을거 같다...

이제 진정 오유인으로 살수 있을거 같아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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