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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 준코 "교수가 학점줄테니 같이 자자."
게시물ID : humorbest_1688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ζ(ºДº)л
추천 : 66
조회수 : 5310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6/26 12:16:00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6/26 10:47:55
25일 KBS 2TV 오락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서 일본인 패널 사가와 준코가 한국 대학교수에게 "점수를 줄 테니 잠을 자자는 전화를 받았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해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준코는 이날 '미수다'의 주제였던 '나는 한국에서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다'를 패널들끼리 토론을 하던 중 "대학교 1학년 때 수업에 몇 번 빠졌는데 해당 과목 교수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며 "'일본인은 한국 여자보다 남자랑 잘 잔다며?'라고 운을 뗀 교수가 '나랑 같이 자면 수업에 출석을 하지 않아도 점수를 주겠다'고 말해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준코에 따르면 해당 교수는 다른 일본인 학생을 비롯해 아시아에서 온 학생들에게 이 같은 제안을 여러 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송이 나간 뒤 준코가 한국에서 재학하고 있는 대학 인터넷 게시판은 분노하는 학생들의 글로 발칵 뒤집혔다. ID '미수패인' 등은 "준코의 말이 사실이라면 부끄럽고 실망스럽다"는 글을 남겼고 ID '법대생'을 비롯한 많은 학생은 "준코에게 그런 제안을 한 교수가 누구냐?"며 "해당 교수를 학교에서 내보내라"는 의견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소속이 알려진 준코가 TV에서 공개적으로 이런 발언을 한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주장도 펼쳤다. 그밖에 외국인 여성 출연진 16명은 '나는 (한국에서) 성희롱을 당해 본 적이 있다'는 즉석 비밀 설문조사에서 12명이 그렇다고 답했고 '나는 성적 수치심에 울어본 적이 있다"는 질문에는 4명이 응답해 충격을 던졌다. '미수다'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 여성들이 패널로 출연해 한국과 자국의 차이점을 토론하는 토크쇼 형식의 오락프로그램이다. 홍은미 기자 [[email protected]] ========================================================================================== 검색어에 올랐길래 봤더니... 이런 쓰레기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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