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이 뒤죽박죽이네..
암튼.. 배가 넘 고파서 뭘 먹을까 하다가 중화요리 , 한식 알아보다 결국엔 치킨으로..
그리고 역시 치킨엔 소주..? ㅎ
보통 서울사람?들은 치맥이던데 , 갱상도사람인 난 치소 !!
(서울에 살고있음)
또래오래 , 페리카나 , 굽네 , 네네 , 교촌 , 처갓집 , 호식이 , 배터지는 파닭등등등
많은 브랜드가 있지만 .. 파닭은 나랑 안맞아서 뒤로한채 알아보다가
또래오래 갈릭반 핫양념반의 오랜팬이지만 우리동네 또래오래는 별로라서 다른곳을 알아보던중..
브랜드는 아니지만 평이 좋아서 한마리 시켜봄
단점 :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배달이 안됨
그래도 뭐.. 집이랑 그리 멀지않아서 자전거타고 실실 ~
콜라.. 콜라를 안줌. 아니면 원래주는건데 빼먹은건가..
장점 : 맛있다... 사진은 간장,양념인데 , 이 집은 원래 후라이드가 맛있다고 함..
그러나 난 후라이드는 원래 안좋아하기때문에 안시켰는데 , 먹다보니 여긴 후라이드도 맛있을것같은 생각이듬
살이 정말 부드러움.. 그 뭐냐..뻑뻑살 ? 이라고 하나.. 난 원래 그걸 정말 싫어함..
근데 여긴 그 뻑뻑살 마저 맛있음
그리고 닭이 조각조각 다 큼지막함 정말 큼지막함.
너무 큼지막해서 첨에 든 생각이 왠지 뻑뻑하고 맛없을것같았는데 .. 왠걸..
대박 부드러움.
그리고 양념 ..
간장이든 일반 양념이든 양념도 달콤하면서 뭔가 맛있음..
우리동네 처갓집은 양념이 백숙.. 그냥 양념탕에 닭이 빠져서 오기때문에
평점이라던지 , 네이버 평가 보면 정말 욕이 난무함..
근데 여긴..
양념 좀 많이 주세요 ~ 라고 했는데
정말 많이줌
양념도 진해서 좋음 . 절대 물같지도 않고..
그리고 최고의 장점이라 하면
내가 시킨건 간장반,양념반 大임..
가격은 12000원... 너무 부담없음.. 정말..
요즘 통닭 보통 한마리에 16000~17000원 하던데..
정말 12000원.. 부담없이 먹음.. 小는 10000원임 ...
후라이드랑 핫스파이스는 9000원임..
집 가까운데 ,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는 사람은 아는 통닭이 있었다는게 참..
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