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끄적끄적 넋두리
게시물ID : humorstory_2340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기속휴대폰
추천 : 0
조회수 : 4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6/05 02:48:32
우선 편의상 반말로 할께요^^ 형님 누나들의 너그러운 아량으로 이해 해주세요


그저 놀기바쁘고 공부는 뒷전인 10대때는 내맘대로 될 것 같았는데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어느덧 20대 초반 다들 그렇듯 마치 자기가 사회에서 무언가를 해낼듯한 자신감으로 생활한다.

"난 커서 저렇게 되지 않을 꺼야" 여기서 저렇게란 저 같은 경우엔 아버지 였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이유는 집안 사정^^;;) 막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자신을 

보며 군대란 곳을 간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꿈'이란건 존재한다.

보통 군대가기전엔 항상 이런류의 말을 듣곤 한다. 군대는 사회의 연장선이다.  사실이다.

내가 격은 사회와 다른것이 없더라구.. 그러면서 때가 묻기 시작한다. 무언가 부조리한 사회구조를 

느낌과 동시에 '바꿔보겠노라' 란 포부를 가진다. 허나 상병, 병장이 되면서 그 현실에 안주해 버린다.

이것 또한 사회와 같다고 생각한다. 당장 조금 힘든 사람과 그 힘든 사람이 성공했을 때 ..

과연 옛날생각이 나서 바꾸려는 사람이 있을까? 있기야 하겠지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군대에서와 같이 무시 당하기 일수다. 어디서 부터 잘못된걸까?  이러한 물음에 속 시원하게 말해주는 이

한번 못봤다. 내 나이 20대 딱 중반 아직 창창하다. 현재 노력도 많이 하고 있고 나름 열심히 산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계란으로 바위치기 란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계란으로 1000명이 바위를 쳐서 1000번째

사람이 그 바위를 깨고 나머지 999명은 그냥저냥 살아가게 되는 현실. 돈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그 격차는 점점 커져만 가는 것을 느낀다. 

정치를 바꾸자 바꾸자 뭘 어떻게 바꿀 것이냐? 우리가 살기 좋은 나라? 막연하다. 

mb가 지금 하는 짓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어려워 졌어 라며 정치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요즘 많은 걸로 

안다. 현실적으로 우리나라는 애초에 이런 구조인거 같다. 옛날에도 지금에도 넘을수 없는 벽이란건 

항상 존재해왔던거 같다. 그 구멍의 크기가 조금 차이 날뿐.. 

새벽 야심한 시간에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있는지 원,, 

말그대로 넋두리 입니다.  







아 글고 왜 여친 생기게 하는 추천 유도 글있죠? 그거 한 두어번 했더니 생기더라구요~ ㅋㅋ 
3살차이나는 귀엽고 이쁜 여친이 생깁디다. 
아 머 그렇다고 추천하란 소린 아니예요.ㅋㅋㅋ 오유하는 남자도 생길 수 있답니다+_+

새벽이라 싸지르고 잠들기 !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