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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한테 해줄말이 없는게 유머
게시물ID : humorstory_2340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제대
추천 : 0
조회수 : 82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6/05 09:51:13
어제 동생과 외출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포교활동(?)을 하시는 종교인분들을 만났습니다.

간단한 설문조사를 해달라길래 바쁘다고 거절 했습니다.

그런데 졸졸 쫒아오면서 계속 조르더군요. 결국 뛰어서 도망갔습니다.


그런데 앞에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한 분이 있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또 달라붙더군요.


이런식으로 짧은시간에 무려 3번이나 붙잡힐 뻔했습니다.

동생도 화가났는지 한마디 하더군요.

"대체 종교는 왜 믿는지 모르겠어!"


평소라면 "그냥 믿으라고해.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돼지." 라고 얘기했을텐데

도저히 그 말을 할 수 없더군요.

결국 동생에게 아무말 못해주었네요.


종교인 분들.

종교를 믿는건 자유지만 왜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줍니까...

저도 종교인들의 그 믿음을 존중해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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