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정말 헌신적으로 대했어요
밤에 놀러나가는것도 참아줬고 놀때 연락 잘안되는것도 참아주고
힘들어하는게 제가 다 해결해 줬더니 차였어요
이전 여친도 수능보면서 힘들어하고 고민하는거 도와주고 과외도 해주고 일주일에 한시간밖에 못보면서 그렇게 만났는데
수능 끝나자마자 바람났어요
이전전 여자친구는 만난지 반년쯤 됐을때 방세를 못내서 너무 힘들어하길래 딱한번만 내준다고 하고 내줬더니 잠적했어요
솔직히 이제 여자들이 사람으로 안보여요 가까워지면 큰일날것같은 기분이 계속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