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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갈까요?
게시물ID : gomin_1689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Rmb
추천 : 0
조회수 : 30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2/17 11:25:36

저는 그 지역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학교폭력사건을 겪었어요. 
성폭행도 당했음.
하지만 그때는 신고하면 제가 아마 보복으로
박살날 거같아서, 또 도와주는 애도 단 한명도
없어서 신고를 못했어요.
성폭행까지 겪고 나니까
은따가 되더라고.. 더욱더 가혹해진 거 일수도
있는데 뭐 저도 애들하고 어울릴 생각도 안함.
오히려 편했음.

지금은 성폭행 증거도 없어졌고,
그냥 신고할 길이 없어짐.

근데 고향에서 공무원 준비하려고 보니
한번 둘러나 본 시청에
동창들이 많아요. 왠만해선
결코 아는 척도 하려고
하지도 않는 그런 사람들이 많아요.

공무원 임용되어서 또 그런 취급받기는
싫은데.... 차라리 그럴 바엔 아예 연고없는
서울갈까요?

어차피 여기서도
(알아보니 월세가 싼게 35 비싸면 60이더라고요.) 근근히 먹고 눈치밥먹을 바에
큰물에서 노는 게 낫지 않을까요?

집값은 부모님이 도와주신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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