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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895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dua
추천 : 1
조회수 : 65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2/17 23:27:54
6살 연상에 하는 운동도, 취미도, 취향도
놀랍도록 똑같은 남자를 소개받았어요.
생각이 비슷했고 잘 맞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카톡을 하고 통하는게 많아서
다음날 바로 만났으니까요.
이틀을 연속으로 만나고,
이틀 다 새벽까지 이야기 하다가 헤어졌으니까요.
근데 그 사람한테 갑자기 연락이 없어요.
몇번 더 만나고싶다고 했으면서...
나만 신났던거였을까...
그 이틀동안 이거하자, 저거하자 이야기도 많이 했거든요.
그냥 잊는게 좋겠죠.
말은 안했지만 저는 심리상담선생님도 인정한
현모양처라고 했었어요ㅎㅎ 내조를 엄청 잘해서요!
요리 잘하지, 운전 잘하지, 통기타도 잘치지,
결혼 하고 나서도 할 수 있는 직업 있지...
잉야잉야도 좋아하지.....
ㅠㅠㅠ
그냥 속상해서요ㅠㅠㅠ
많이 외로웠나봐요.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더라... 긁적...
저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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