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때도 똑똑하단 얘기는 들었는데 성적은 나쁠 땐.. 인간관계 특히 엄청 힘들고 그러면 공부를 못 하게 됐어요 집중이 안 되는 것도 있고 아예 손을 놔버리게 됐어요.. 대학교에서도 학점 별로 안 좋구요.. 근데 어떤 수업에서 평균60점 정돈데 제가 80점 넘게 받았데요 대학도 자퇴하고 싶고.. 그런데 교수님이 공부 안 하긴 아까운 머리래요 전 성적 자체가 좋게 안 나오는 게 많고.. 공부하는 게 힘드니까 공부하는 게 맞나 싶어요.. 우울증약도 3년 넘게 먹고 있거든요 글자 읽는 것도 힘들어요.. 저 꼴지한 적도 있구요 뭘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