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30대 초반이구 과거에 초등학교 첫 기억때부터 지금까지 일들 중에 드문드문 기억 나는 일들이 있어요.
그 일들이 모두 제 잘못인양 느껴져요.
그냥 마음의 조그만한 까스러미조차도 다 제 잘못같아요.
왜 그랬을까. 난 그때 왜 그랬을까 멍청해.

과거의 내가 했던 조그만한 일들로 남에게 또는 다수에게 피해를 줬던일이 잊혀지지 않아요.
내가 너무 이기적인 사람인것 같아요.

그런 기억들을 남들은 다 잊고 잘 사는거 같은데 왜 전 잊혀지지 않을까요.
잊고 싶은데.
몇몇가지 일들이 계속 끊임없이 머리속에서 재생되요.

어쩌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