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군가산점 안받아도 되는 사람은 된다! 실제로 화가나는것은 군가산점을 못받는것이 아니다! 그것은 사회경험쌓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20대 초반에 군대에 들어가서 2년이라는 귀중한 소비하는것을 폄하하거나 혹은 조롱의 대상으로 삼는 세력들이 있기때문이다. 어떤이는 남자들만 군대가는게 아니고 여성들도 군대가는데 무슨 불만이 많냐고 하겠지만, 중요한것은 남성과 여성의 군대가는 목적과 본질은 확연하게 다르기때문이다. 국가가 국방의 의무를 남성에게만 부가시켰서 의무적으로 가고, 또한 최하위 계급인 이등병부터 시작한다. 반면 여성은 직업으로 자신이 선택하여 가고, 보통 소위부터 시작한다는 점이다. 계급이 다르고 또한 국가지원이 다르기때문에 둘의 생활은 판이하게 다르고 또한 스트레스의 원인도 완전히 다르다. 어쨌든 가장 큰 차이점은 노력에 대한 댓가가 다른것이다. 아무리 열씸히 뛰고 좁은 내무실생활을 견디며 서열이라는 불문율에 의한 불합리한 대우를 참아가면서 얻는것은 한달월급 2~4만원... 국방의 의무로 군대다녀온 사람은 2년동안 그런생활을 해온 사람이다. 의무가 있으면 권리가 반드시 있다고 한다. 국방의 의무는 있지만, 그에따른 어떠한 권리도 없는것이 현실이다. 오히려 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사람을 폄하하거나 조롱하는 세력들이 존재한다. 만약 의무이행에 따른 권리가 존재한다면 군가산점을 주는것이 당연하다. 만약 군가산점 받고싶으면 군대가지 않은 사람이 군대가면 되는것이다. 즉, 군 가산점은 선택의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평등은 기회의 평등이다. 똑같이 대우받고 싶으면 똑같은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것이다. 군가산점은 안받아도 좋다! 하지만 군대다녀온사람을 폄하하고 조롱하는 세력은 반성을 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