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이마트 주차팀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그래봤자 3주전일..) 제가 근무를 서고 있었던 곳은 언덕 쪽이었는 데요. 이마트 이곳이 언덕위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차량이 올라와야 했죠... 우회전하는 차량을 유도하는 일 이었습니다. 저는 그날도 아주 열씸히 유도를 하며 일을 하고 있었죠. 그러던 갑자기 시야가 완젼 깜깜해지더니. 어떤 남자였는데....깜깜해지자 마자 바로앞에서 양손을 제 얼굴쪽으로 그리고 표정은 입을 벌리며 소리치는 듯한 표정으로.. 확~! 다가오더라구요... 깜짝놀라서 고개를 약간 흔들고 보니... 시야는 다시 정상으로.... 참고로 대낮에 겪은 일입니다... 이외에도 일을 하면서 분명히 올라오는 차량엔 운전석과 조수석에 두명이 타고 있었는데. 차가 가까이오면 꼭 한사람이 없어집니다.. 조수석 사람이 사라지더군요... 몇번 겪었습니다...물론 대낮이구요... 밤에 귀신을 본적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어렸을 때부터 이런 비슷한 일을 자주 겪었습니다... 물론..친구....가족까지도..지금도 안 믿습니다..ㅎㅎㅎ 지금은 그려려니~하고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