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이 도움이 안되는 그곳.
(네비와 전방을 번갈아 보며) "에... 그러니깐... 이 길이... 저건가? 아니 저건가?(뒤에서 빵빵) 어...어...어???"
처음 와보는 사람의 두뇌를 혼돈의 카오스로 인도하는 그곳.
"어? 뭐지 이 길은? 뭐... 뭐야. 어디서 유턴해야해?"
무슨 이유로든 차선 변경을 조금만 늦게해도 X되는 그곳.
"아 젠장 이번에도 또!! 30분째 이게 뭐야! 저쪽 차선으로 갔어야 하는데... 아 쫌 비켜들 주지..."
영등포 소니 AS센터를 한가하게 만드는 그곳.
"지금 이 블록을 5번째 돌고 있는것 같은데... 쉬펄 AS센터 여기 말고 딴데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