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헛된 믿음을 버리고 무신론의 길을 택하고 새출발중!
게시물ID : religion_169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커다란날개
추천 : 2
조회수 : 799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4/10/03 16:44:27

오랫동안 기독교를 믿어왔고....

신의 존재와 구원을 믿으나 성경의 전근대적인 낡은 사고방식에 대해 의문을 품으면서도

절대적 신의 말씀이라며 의문을 품지 못하게 하는 주류 종교계에 대해 반발하면서도 계속 믿어 왔으나...


이제 얼마 전부터는 신의 속박에서 자유로워지고자 무신론의 길을 택하였습니다.


리처드 도킨스의 명작 '만들어진 신'이라는 저서 역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신이 우주를 창조했다면, 신은 누가 창조했을까요? 우리가 상상해낸 허구적인 개념을 진실로 믿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한국 사회의 종교는 막강한 권력과 부를 가지고 자신에 대해 비판을 봉쇄하고 있는데, 이런 종교의 틀에서 자유로워져야 할 것입니다.

종교를 벗어나니 기존 기독교인들의 적대적 시선을 느끼고, 그들과의 관계도 악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 때문에 교회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조폭의 의리 때문에 조폭을 떠나지 못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믿음과 사랑을 강조하던 기독교인의 이러한 배타적 태도를 느끼며, 역시 신의 사랑을 외치는 종교가 사실은 광기이고 허구라는 것을 깨달았을 뿐...

진정으로 신으로부터의 자유, 그리고 진실과 인간의 대한 사랑을 그들도 깨닫게 되어야 합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