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적에 엄마랑 뭘 같이 먹었는데 (뭘 먹었는지는 기억안남) 그거 먹고나니 입에서 냄새났었거든요?!? 그 상태로 엄마랑 얼굴 마주보고 얘기하고잇엇어용 ㅠㅠㅠ 근데 엄마 입에서 냄새가 나서 표정을 좀 찡그렸나,?! 해서 엄마가 엄마 입에서 냄새나니? 했는데 엄마 상처받을 까봐 아니야~ 이러고 이제 제가 얘기 시작하니까 엄마가 소리지르면서(?) 제 기억에는 그래요 ㅠㅠ 너 입냄새난다고 ㅠㅠㅠ 이래서 상처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ㅠㅠㅠ 이게 진짜 성인이 되고나서도 가끔 생각나서 울컥해요 ㅠㅠㅠ 이런거 어떻게 잠재우나요 ㅠㅠㅠ 저게 생각나면 사회 70점 맞아서 뺨맞은거랑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공순이가 되었다는 슬픈 전설) 막 기타 등등이 연속적으로 떠올라서 맘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ㅠ 지금도 생각나서 눈물나요 ㅠㅠㅠ 우짜죠 이걸 ㅠㅠㅠㅠ 제가 소심한 편이라 계속 기억나나봐요... 저와 비슷한 ㄱㅕㅇ험 있으신 분들 어케 잊고사시나여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