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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매 형이 샤워할때 이상한 노래를 부르는데 무서워오
게시물ID : gomin_1690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과음한곰♡
추천 : 17
조회수 : 3381회
댓글수 : 98개
등록시간 : 2017/02/21 09:30:23
원래 원룸에 혼자 지냈는데 사정상 몇일전부터 한달만 투룸에서 같이 지내요
너무 좋은분인데 샤워할따 이상한 노래를 불러요
 처음에는 별 이상한 노래를 부른다 ㅋㅋ 했는데
이게 막 나쁜노래는 아니고.. 
막 머리속에 뭐지 뭐지 저걸로 뭐 전달하려는건가?
막 인터넷 게시글중 메시지 전달하려고 이상한글자 조합한거 있다는데 
라조육이사이?? 그괴담도 생각나고 ㅡㅡ
그렇다고 이형이범죄자일거다 이런건 아니고 으으 직접 겪어보세요
무슨노래냐고 물어보면 그냥 생각나는대로 하는거지 뭐 이래요

사랑이나 주제사 있는게 아니라 막 진짜 별이상한 말을해요
 음색? 이런건 다 동요풍 밝은 동요풍이고요

 오늘한거 생각나는데로 하면

우리집엔 강아지있어요
지하샛방 시추입니다
맨날고기 먹다가
오늘은 치즈를 먹었어요
맥도날드 햄버거도
잘먹고 잘사옵니다
노트북도 실행잘돠요
게임도아주 재밌습니다

이런노래 부르거나 ㄷㄷ
실ㅈ제로 이형이 예전에 시추를 길렀긴해요
저도 과거에 길렀고
둘다 무지개다리 건너가서 자주 이야기하신 하는데

얼마전엔

피자먹는 강아지는 항상잔병치래 많이합니다.
물고기도 잘 잡는 불곰도피자 좋아합니다.
빨래가 잘마를땐 비가 항상 오곤합니다.
자유시간 맛있습니다. 사탕은정말 달콤합니다


0이런식입니다 ㄷㄷ
뭐죠 이거 ㅋㅋ 그냥 사람이 초 4차원인가요 ㅋㅋㅋㅋ  

웃기면서도 왠지 초초초 무서워요 
막 이러다가 나에게 큰일나겠다 이런게 아니고
ㄷㄷㄷ 뭐야 뭔데 뭐냐고 이런공포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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