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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여고생 최면 시키는 소설.txt
게시물ID : humordata_1690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의_WIND
추천 : 4
조회수 : 321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2/03 12: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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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너무 더워...."

학교 수업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버스 정거장에서부터 집으로 향하는데 폭염이 수연이를 괴롭히고 있었다. 안그래도 버스 안에서도 만석으로 사람들도 가득한 체로 이동했었기에 그녀는 지금 매우 불쾌한 지수가 가득했다. 더운 것 자체 만으로도 짜증나는데, 서로 부딪히면서 남의 끈적끈적한 땀까지 묻으면...

현재 수연이의 머리 속에는 빨리 집에가서 시원한 물로 씻고는, 빵빵하게 시원한 에어컨을 틀어놓고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뒹굴 생각으로 가득했다. 

물론 수연이도 이제 막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서 수능준비며 입시준비며 한창 공부해야 할 나이였지만, 이렇게 덥고 짜증나는 날에는 부모님도 에어컨만 적당히 사용하면 뭐라 하지 않을 것이다.

계속 걷다보니 유독 남자들이 자신을 지나치면서 몰래 힐끔 쳐다보는게 느껴졌다. 자신의 가슴을 보니, 이미 교복셔츠는 자신의 땀에 젖어 속옷이 살짝 비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교복셔츠 안에서도 더운 날씨때문에 땀이 자신의 상체에서 주르륵 흘러내려가는 게 느껴졌다.

그녀는 매우 불쾌했다. 저 음흉한 시선들이나 흘러내리는 땀이나.

그나마 수연이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교복치마는 꽤나 짧아서 허벅지까지 바람이 흘러 시원하고 편했지만, 안그래도 다른 동급생들에 비해 가슴도 큰데 스타일을 살린다고 교복셔츠는 작은 사이즈로 입고 다녀서 불편하긴 했다.

그렇다고 가방으로 가슴을 가리면서 가자니 더 더울 것 같아 그냥 내버려두기로 했다.

그렇게 얼마나 걸었을까, 수연이는 곧 시내로 들어왔고, 자신의 집으로 향하는 사거리 골목으로 갔다. 원래는 큰 도로를 따라 계속 걸어가면 바로 집에 도착하지만, 중간에 편의점에 들려 집에서 뒹굴며 먹을 아이스크림을 사려고 일부로 골목이 많은 곳으로 돌아갔다.

"어이, 학생."

허나 사거리를 지나가던 도중, 두 건물 사이에 있는 골목에서, 누군가 자신을 불렀다.

자신을 부르는 소리로 시선을 돌려보니, 대략 30대처럼 생긴 아저씨가 모습을 들어냈다. 대충 헐랑한 흰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수염이 더부룩했다.

뭐랄까 꽤나 자신 같은 여고생에게는 꽤나 기분이 나쁜 아저씨였다.

"...왜요?"

수연이가 그를 보며 대답했다. 

그러자 아저씨는 수연이의 대답이 주위를 잠깐 둘러보고는 이리로 와보라는 손짓을 했다. 골목 안으로.

순간 수연이는 아무리 변태여도 이런 대낮에 저렇게 작업을 하려는 멍청한 변태가 다 있나라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그냥 무시하려고 했었지만 어차피 주변에는 사람들이 많았고, 골목또한 크게 소리 질러도 다 들릴 정도로 그리 깊은 곳도 아니여서 속아주는 척 골목 안으로 들어갔다.

만약 진짜 변태라면 소리지르고 도움을 청하면서 몃번 때려줘도 큰일이 안날 것 같으니까. 스트레스도 풀리고.

"뭐요."

생각과 달리 남자는 골목 끝까지 그녀를 부르지 않았다. 애초에 골목 자체가 좀 넓었고 또한 살짝 고개만 돌려도 다 보일 정도의 거리에서 수연이와 그 아저씨가 서있었었다. 이런 곳에서 자기 자신에게 뭔 짓을 하려고는 시선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할 것 같았다.

"흠흠.. 다름 아니라 말이지."

아저씨는 잠시 헛기침을 하고는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다. 순간 수연이는 무언가 이상한 것을 꺼내는 것 같아서 살짝 뒷걸음 쳤지만, 자세히 보니까 작은 반지가 걸려있는 목걸이였다.

"나랑 내기 하나 하지 않을래?"
"...내기요?"

그는 반지을 꺼내고는 목걸이 끝부분을 집은 체 수연이 앞에서 흔들었다. 무슨 최면이라도 하려고 하나...라고 수연이는 의아해했다. 

"만약 너가 최면이 안걸리면 내가 20만원 줄께. 어때?"
"20만원?"

세상에나 이런 시대에 최면이라니...

순간 수연이는 그냥 무시하고 갈까 생각했다. 애초에 생긴거며 입고다니는게 무슨 백수 모습인데 20만원, 아니 2만원 조차 가지고 있는지도 의문이였고 최면이라고 하면서 무슨 다른 짓을 할지 몰랐다. 신종사기일 수도 있잖아?

그런 의심을 하며 수연이는 그냥 골목에서 나올려고 하는데, 아저씨도 그걸 파악했는지 다른 주머니에서 재빠르게 봉투 하나를 꺼냈다.

"자, 20만원."
"..."
"못 믿겠으면 열어봐서 세워봐."

수연이는 설마 진짜 20만원이 있겠어 라는 생각으로 그냥 무시하려고 했는데, 진짜 진지한 표정으로 봉투를 건내주려고 하고 있어서 수연이는 거절 못하고 봉투를 받았다.

봉투를 열어보니 금색 지폐 4장이 보였다. 진짜 20만원이였었다.

"내가 지금 너에게 최면을 걸꺼야. 만약 걸리면 그 20만원은 내가 다시 가져가는거고, 만약 안걸리면 너는 그거 가지고 그냥 가."
"...돈은 내가 들고 있고요?"

수연이가 물었다. 걸리지도 않겠지만, 만약 그 최면에 안걸리기만 하면 그냥 20만원이 들어온다는 소리가 아닌가?

"응. 돈은 니가 들고있어도 돼."
"..."

사실 이 20만원이 손에 들어오면, 수연이는 그토록 가지고 싶었던 가디건을 살 수 있게된다. 사실 부모님이 요즘 공부를 안한다고 용돈을 줄여서 돈이 조금 딸렸는데, 갑자기 이 변태처럼 생긴 아저씨가 준다고 하니...

"...할께요."

수연이는 잠시 고민하는 듯 하더니 입을 열었다.

"좋아! 그러면 바로 시작할까?"

남자는 손을 파리처럼 한번 비비고는, 목걸이를 수연이의 얼굴 앞에 들이대었다. 그러고는, 천천히 리듬있게 시계추 처럼 좌 우로 흔들었다.

"자, 당신은 이 반지에 집중을 합니다. 집중을 할 수록 눈이 감길려고 하고 뭔가 편한 기분이 들기 시작합니다."

한 1분동안 집중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최면 걸리는 것 같은 느낌은 들지 않았다. 뭐랄까, 지금 진지하게 최면을 거는 것 처럼 행동하고 있던 아저씨가 그냥 웃기고 유치했다. 만약 최면이 이런식으로 하는거라면 방금 20만원은 그냥 자신의 것이 될 것 같았다.

수연이는 큰 돈이 자신의 수중으로 들어온다는 마음에 기대하며 반지에 시선을 집중했다.




----------------






























천천히 그녀에게 "명령"을 내리며 나는 반지를 움직였다. 아무래도 20만원을 준다는 소리에 들떠있는건지 그녀는 반지에 시선을 집중해주고 있었다. 

"계속 집중합니다. 집중할 수록 편한 기분도 더더욱 증가합니다."

나는 계속해서 그녀에게 "명령"을 내렸다. 그러면서 그녀의 변화 또한 자세하 관찰했다. 

확실히 처음에 나를 의심하는 듯한 표정에 비해서 그녀의 표정은 풀려있었다. 그녀의 아름다운 눈동자 또한 생기를 잃기 시작했으며 눈은 조금씩 풀려가고 있었다. 

그렇게 명령을 반복하다 나는 이때다 싶어 다른 손으로 반지를 잡아 멈추게 했다. 그러자 그녀 또한 거기에 반응해 눈이 초첨을 잃어 완벽하게 풀려버리고 그녀는 인형처럼 가만히 있게 되었다. 반지가 멈추자 마자, 그녀 손에 꽉 쥐어있던 봉투또한 땅에 떨어졌다.

'잘 먹혔군.'

그녀의 반응에 나는 성공했다고 생각했다.

나는 반지를 다시 주머니에 집어넣었고, 그녀가 떨어트린 봉투 주머니를 주었다. 사실 이 여고생은 똑똑해보여서 최면을 거는게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쉬워서 맥이 빠졌다.

봉투 주머니를 다시 내 주머니에 놓고는, 나는 내 앞에 인형처럼 가만히 있는 이 여고생을 바라보았다.

생각보다 이쁜 소녀였다. 그녀는 어른스러우면서도 발랄한 소녀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었는데, 무엇보다 그녀의 큰 눈과 속눈썹이 그녀를 매우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땀에 젖은듯한 셔츠로 비치는 그녀의 큰 가슴과, 짧은 치마로 들어난 하얗고 거기에 땀에 젖어 매끈한 다리. 

거기에 키까지 커서 다리도 길었고, 거기에다가 타이트한 셔츠까지 입고있어서 잘빠진 몸매도 잘들어나있었다.   

이런 아름다운 여고생에게 최면을 걸었다는 사실에 나는 뭔가 살짝 흥분이 되었다.  

"이제 내 말에 대답하는거다. 알겠지?"
"네...."

내가 그녀에게 묻자, 그녀가 약한 목소리로 내게 대답했다. 이로서 최면은 완벽하게 먹혀들었다.

"너에게 있어, 나는 무엇이지?"

우선 확실하게 최면 + 세뇌를 하기 위해 (중간에 풀리면 골치아파지니까) 확실한 "명령"들을 그녀에게 각인 시키기로 했다.

그러기 전에 먼저 그 "명령"을 전달하는 사람을 섬기도록 각인을 시키는게 우선이였다.

"저에게 있어 당신은...."
"당신은?"
"기분 나쁜 아저씨 입니다..."
"..."

물론 당연한 대답이였지만 그녀의 목소리로 들으니 뭔가 아팠다.

"옷도 거지처럼 입고 다니고...."
"..."
"얼굴이랑 수염 정리도 안되있고..."
"..."
"처음에는 무슨 변태인 줄..."
"오케이 알았어 스톱!"

나는 그녀를 멈췄다. 확실히 최면은 잘 들어간 것 같았다. 이 상태라면 세뇌와 다른 "명령"을 각인 시키는 것 또한 문제 없을 것 같았다.

"흠흠. 나는 기분 나쁜 아저씨가 아니라 너의 주인님이다. 알겠니?"
"당신은 나의 주인님..."

여기서 주인님이라고 하면 보통 "자신이 높게 섬기는 사람"을 뜻하는 단어로, 이렇게 서로 똑같이 알고 있는 단어들을 이용해야 각인이 잘 될 확률이 높다. 예를 들어서 나는 야훼라고 최면을 시켰는데, 최면 당하는 자가 야훼의 뜻을 모르면, 그 최면은 바로 풀리게 된다.

그래도 원래 그녀에게 나를 주인님으로 각인 시킬려고 했기에 다른 단어들을 알고 있다해도 큰 의미는 없었다.

"나는 너의 주인님으로, 너는 내 물음에 다 대답할 것이고, 내 명령에 뭐든 다 해야할 것."
"알겠습니다...."

이걸로 기본적인 각인은 다 끝났다. 이제는 그 각인이 확실히 먹혔는지, 오히려 최면이 풀리지 않았는지 시험해볼 차례.

"그래, 오늘 너의 속옷의 색깔은?"
"연한 하늘색입니다..."

하늘색이라... 생각보다 평범한 걸 입고 다니는 군.

"그럼 지금 치마를 들춰 내게 보여줘봐."

내 명령에, 그녀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치마를 들어올렸다. 그녀가 말한대로, 연한 하늘색의 속옷이 그녀의 하부를 가리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길고 잘 빠진 허벅지와 다리도 내 시선에 들어왔다. 허벅지에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땀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후후후..."

나는 속으로 살짝 웃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여고생에게 최면을 걸어 나를 주인님으로 부르게하고는 내 명령에 따르게 한다니...

뭔가 기분이 매우 좋았다.

나는 시선을 의식하여 바로 치마를 내리라고 했고, 그 이휴 그녀의 손을 잡고는 나의 집으로 데려갔다.

물론, 그녀는 지금 자기 자신이 내 집에서 무슨 일을 당할지도 모른 체, 내 손이 이끌려 나를 따라왔다.






-----------






















"지금이야! 지금 궁을 써!"
"네! 주인님!"

내가 도끼전사로 점면단검을 이용해 적진에 들어가 도발을 사용하니, 그녀가 곧바로 지진술사로 들어와 지진파 공명을 사용했다. 이내 곧 아군들이 달려와 우리와 협조를 했으며 그 결과, 적팀은 순식간에 삭제되어 게임을 이겼다.

"크, 역시 최면 걸린 사람들은 습득력이 높다니까!"

최면을 당하게 되면, 특이하게도 최면당한 사람은 습득력이 비현실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똑같이, 나는 그녀를 내 방에 끌고와 도타 2 가이드 영상을 몃개 보여주고는 곧바로 함께 랭크전을 돌렸다.

신비하게도 영상을 많아봤자 2~3개 밖에 안봤는데도 그녀는 벌써 나와 동급, 아니 그 이상의 실력을 내뿜고 있었다.

그녀로 인해서 나는 벌써 5연승을 하고 있어, 기분이 매우 씽났다.

물론 그녀가 돌아오지 않자 부모님이 전화를 걸기 시작해, 임시적으로 최면을 풀어줘야만 했지만, 다시 최면모드로 보낼 수 있게 여러 명령을 각인 시켜놓고 그녀를 돌려보내줬다.

이제 나는 가끔 주말마다 다시 그녀를 찾아 최면을 걸면, 매번 그녀와 같이 도타 2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최면술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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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도타 2 인벤 노루안야캐요 님
링크는 출처 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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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40&l=428671#csidx6fb6180b4f3cff4b764091622f199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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