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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기자 새끼 또 구라친다 [nicejisung펌]
게시물ID : humorbest_1690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크리스
추천 : 80
조회수 : 1703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6/28 11:32:36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6/28 11:04:58
제목 : 문화일보 기자 새끼 또 구라친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021&article_id=0000197821  


이거 지난번에 왜곡했다가 해당 연구자의 강력한 항의를 받고 다른 언론사들이 모두 정정보도하는 망신을 당했었는데, 똑같은 자료 가지고 또 왜곡하네.

문화일보 방승배 기자는 도대체 얼마나 정부 까댈게 없으면 재탕 삼탕까지 해가면서 똑같은 내용 가지고 계속 기사 만드는지 진짜 이해가 안간다.

마치 제목만 보면 대학 졸업한 실업자들이 415만 명이나 되는 것처럼 착각하도록 교묘하게 써놨네.

문화일보 방승배 기자, 니들 진짜 이렇게 양심없이 기사쓸래?

이거 지난 5월에 KDI에서 발표한 자료 가지고 쓴거잖아.

그런데 그 발표 자료에 따르면, 니가 기사에서 취업포기자(청년백수)라고 말한 청년층 순수비경제활동 인구의 기준 연령이 분명히 15~24세라고 적혀 있는데 왜 그 부분은 쏙 빼놓냐?

기사에서 니가 지금 왜곡하고 있는 청년백수 415만 명은 결국 중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군인까지 다 포함되어 있는 숫자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그럼 학교 때려치고 일할까?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직장 갖고 일하냐?

군인들이 직장 잡고 일하는 사람들이야?

순수비경제활동 인구에는 저런 사람들이 다 포함되는건데도, 교묘하게 그런 사실은 쏙 빼고 마치 대학졸업한 청년실업자들이 415만명인 것처럼 구라치는거 봐라.

한창 공부하거나 군대 갈 나이인 15세~24세의 청소년이나 청년들 중에 도대체 몇명이나 사회 나가서 일을 하겠냐, 응?

아나.. 진짜... 이런 양심을 팔아 먹은 기자 새끼들.

KDI에서 당시에 이런 식으로 왜곡한 언론사들에 강력 항의해서 "취업포기자"라는 왜곡된 표현을 수정하는 해프닝까지 있었는데, 그런 사실을 잘 알면서도 문화일보 방승배는 이걸 기사로 다시 쓴거봐라.

이런 놈들이 기자의 탈을 쓰고 언론행세를 하고 있으니 진짜 암담하다.

아무 생각없는 사람들은 또 이 기사에 낚여서 정부 욕만 신나게 할테고.(물론 그게 니들이 기사를 쓴 목적이겠지만)


이런거 보면, 진짜 기자실 폐쇄가 아니라 아예 신문사 몇 개를 폐쇄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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