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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만들어 내는 나...
게시물ID : gomin_1690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hsa
추천 : 0
조회수 : 1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23 15:05:27
저는 일부러(?) 걱정을 만들어내요...
강박적인것도 좀 있구요...

하나의 걱정을 다른 걱정으로 해결하는 식이에요...

걱정을 안하면 오히려 그게 불안하죠.
환장할 것 같아요.

내가 이런 인간인것도 알고,
걱정의 거의 대부분이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짓임을 인지하면서도
습관처럼 굳어져서 무의식중에 그러고 있어요.

정신과상담을 꽤 오래 받았는데
그 선생님도 이런 성향은 어린시절부터 
성격처럼 굳어진거라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질병보다는 성격에 가깝다고..

어제도 오늘도,
작년에도 올해도,
저는 걱정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정신을 갉아먹는데
제발 좀 그만하고싶네요......

어떻게하는게 도움이 좀 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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