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왔다가 주차장 한 구석에서 자고 있는 길냥이를 발견한 줄 알았는데.. 무지개 다리를 건넌 치즈냥이 였어요..
힘들게 길거리 생활하다 간거 같은데 이렇게 잊혀지느니 네가 살다 떠났구나 라는 기록이라도 남겨주고 싶었습니다 ㅠㅠ
한편 길냥이로 태어나 어미가 우리집에 놓고간 새끼냥이를 제가 줍줍해서 벌써 새끼를 두번이나 낳으며 호강하는 집에 나비가 떠오르기도하고 .. 세상은 복불복인거 같네요.;
마음 속으로 잘가라는 한마디들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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