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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_114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로야★
추천 : 7
조회수 : 10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6/05 22:10:25
접때 간다고 설레발 치던 사람입니다. ^^
오늘 오후 5시부터 시작한 박정현씨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남자 혼자 뻘쭘하게 커플들 사이에 혼자 있으니 뻘쭘하긴 했습니다만 ㅋㅋ 공연 시작 된 후로는 정말 입을 다문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소리없이)우와... 만
후반부에는 신나는 곡 위주여서 자리 상관 없이 사람들이 우루루 무대 주위로 가서 저도 갈까 말까 하다가 자리도 중간에 끼여 있어서 그냥 원래 자리에서 ㅜㅜ 옆에 있던 남자분과 함께 열광을!!
마치 사직구장 가시면 자유석에서 1루 지정석 부럽다는 듯이 보는 사람의 느낌??
여하튼 그때 댓글에서 어느 분께서 서울콘서트때 부른 곡들 업로드 해주셔서 정말 잘 듣고 갔습니다.
'나가수'때 부르신 경연곡들도 두곡이나 들을 수 있어서 ^^ 정말 좋았네요.
노래 듣고 소름이 이렇게 많이 끼친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내일 경연이시라고 하시던데, 몸조리 잘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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