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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908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Jma
추천 : 0
조회수 : 33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2/24 18:52:04
건강이 좋지 않아졌다.
부정맥이 생겼고 오늘은 눈커풀이 떨린다.
누군가는 뇌졸중을 앞둔 경고라고한다.
이런 와중에 오늘이 장모님 생신이란걸 알게됐다.
와이프는 내일 아침 7시30분 비행기를 타자한다.
새벽 5시에 일어나야 탈 수 있는 거리에 사는 나는...
요새 만성 피로까지 겹쳐있는 나는 속까지 쓰리기 시작한다.
일주일만 있다가 가자 말하고 싶지만
서운해 할까 말하지 못한다.
하소연 할 곳이 없다.
속은 타고 썩어들어간다.
오늘은 월급날.
연말정산까지 550 만원 정도가 통장에 들어왔지만,
난 행복하지 않은 날이다.
난 이미 그냥 당연하게 돈 벌어 오는 사람일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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