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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형수에 배려..
게시물ID : humordata_1690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텀
추천 : 14
조회수 : 2650회
댓글수 : 110개
등록시간 : 2016/12/09 09: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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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그딴거 없음
 
이걸보고 잠시 생각을하고있는 내자신이 유머
죽을죄를 짓었으면...죽는게 맞는게 아닌가?
너무 과한가?   닭찌  보고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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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09:52:22추천 6
헐 사형이 익숙치 않은데 총살이 일반적인가요? 악질죄인인가?-0-;;뭔가 조용히 약물같은걸로 간단히 할 줄 알았는데
댓글 5개 ▲
2016-12-09 10:02:53추천 70
어떤 다큐를 봤는데 사형수들이 선호하는 방법이 총살이랍니다.
교수형이나 약물이나 뭐이런거는 방법 자체가 사형을 위한거지만
총은 꼭 사형만을 위한 도구가 아니니 '사람답게'죽을 수 있다나 뭐라나..
2016-12-09 12:06:57추천 55
<사형도구>가 아닌 <무기>에 의해 죽는것이므로 명예로운 죽음이라고 보는거죠.여담이지만 그래서 2차대전 전범들이 다들 총살을 요구했지만 전부 묵살당하고 교수형에 처해졌음다.교수형을 당했다는건 범죄자로 죽는다는거지만 총살당하면 군인으로서 죽은거러고 볼수 있기땜에...
[본인삭제]흙맛
2016-12-09 12:12:16추천 11
2016-12-09 12:26:29추천 8
목메다는것 보단 총살이 고통이 덜합니다.
2016-12-09 13:09:06추천 0
머리 쏘면 실습용으로 거의 사용되지요
장기이식 하려면 죽기전에 하는게 좋아요 ^^
2016-12-09 10:03:35추천 150/47
요즘은 사형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댓글 26개 ▲
[본인삭제]멋쟁이공
2016-12-09 10:24:54추천 7/232
2016-12-09 21:14:40추천 15
뭔 미친소리야
[본인삭제]멋쟁이공
2016-12-09 10:25:21추천 7/202
2016-12-09 11:02:15추천 53/23
전 광장공개처형 원츄.
돌 좀 모아놨어요.
2016-12-09 11:30:11추천 109/12
사형 제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공개처형은 좀... 위험할듯...
2016-12-09 11:30:52추천 64/9
감옥에 보내는 것은 사회에서 격리, 계도, 재교육, 경고의 의미를 지니지만... 그게 안되는 위험한 사람이라면.
사형 제도도 찬성.
2016-12-09 11:38:46추천 214/20
전 사형에 대해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죄가 만약 누명이였을 경우 다시 되돌릴수도 없고
아니면 엄청나게 악랄한 악질이라 죽을 죄를 지었다면 평생 고통받게 하며 살아야한다고 봅니다
2016-12-09 11:45:39추천 43
인혁당 사건이 일어난게 얼마 안됬죠.
2016-12-09 11:53:59추천 79
미안또나야//
근데 문제는 교도소에 수감된다한들 그들이 정말 고통스러울까요? 자유에 제한을 받고 여러가지를 포기하긴 하지만, 그 생활에 적응해서 웃고 떠들며 밥3끼 다 먹고 사는데...
그런것 생각하면, 한숨 나올때가 많아요.
[본인삭제]꼬마범
2016-12-09 11:54:30추천 17
2016-12-09 11:59:07추천 63
조두순만 생각해봐도 콩밥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2016-12-09 11:59:54추천 16
인도주의적인 마음으론 사형은 찬성할 수 없지요.
허나...
조두순 출소일이 4년... 한달뒤면 3년 남는군요.
2016-12-09 12:04:01추천 1
누명이였던 억울한 사람이 나올수 있어 안되는거 때문에 누명보단 확실한 범죄자가 더 많은데 세금 낭비 되는거 보면 답이 없어보여요.
더욱더 고통 줘야 한다는것도 거기서도 억울한 사람이 나올수 있지 않을까요
2016-12-09 12:08:54추천 78/3
자도 사형은 반대해요. 분명 억울한사람이 있을테니까요.
게다가 한국이라면...더더욱...
그렇지만 내 세금으로 먹여살리긴 싫어요.
그래서 평생 감옥에서 노역하고 그돈으로 먹는 자급자족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네요.
물론 가석방없는 무기징역으로요.
2016-12-09 12:09:58추천 6
사형은 좀 아까움....
복역 도중 생체 실험용으로 쓰여서 의학에 도움이 되던가, 종신형 때려서 평생 노동력으로 쓰던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6-12-09 12:13:00추천 0
IN DUBIO PRO REO
[본인삭제]흙맛
2016-12-09 12:13:32추천 14
2016-12-09 12:19:13추천 23
저도 미안 또나야 님과 같은 생각으로, 사형은 반대입니다.

그보다는, 방산비리를 생계형 비리라고 생각하는 지도부의 인식과, 진짜 생계형범죄에대해서는 아이러니 하게 과도한 처벌을 주는등,

국가 전반적으로, 가진것 많고 힘있는 자들에게는 솜방망이 처벌을,  힘없고 가진것 없는 자들에게는 상대적으로 과도한 처벌을 주는

평등하지 못한 사법체계의 개선이 급선무라고 생각됩니다.
[본인삭제]물수제비퐁당
2016-12-09 12:23:43추천 1
2016-12-09 12:26:34추천 9
사형제도는 있어야 한다 O
사형을 집행하기 위한 조건은 매우 까다로워야 한다. O
범죄자 누구나 사형을 받을수 있어야 한다 X

사형은 특수한 혐오범죄에 대해서만 이뤄져야 하고, 그 증거물들이 확실하며, 범죄를 부정할 하나의 단서도 없거나, 그 증거들이 거짓이나 무효가 되었을때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사기꾼들은 재산몰수 부터 시작합시다.
2016-12-09 12:27:07추천 2
우리나라는 아직 사형제도를 갖고있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제도로서의 사형은 아직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우리나라 법관들과 교도행정은 범죄자에게 매우 너그러워서
무기징역을 받은 죄인도 감형과 가석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형수들은 절대 가석방이 안되죠
이미 사회에서 지워버리고 결정한 자들이어서 살아있는거 자체가 감형이거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징역형의 기간과 가석방제도를 손보기전까지는 사형수제도는 존속돼야한다고 봅니다
[본인삭제]나는행복하다-
2016-12-09 13:02:16추천 5
[본인삭제]의느님
2016-12-09 13:18:14추천 1
2016-12-09 13:48:21추천 0
사형 반대해요.
사형은 정치적으로 정적을 축출하기 위해서 이용하기 딱 좋아요.
2016-12-09 13:49:19추천 1
농담이아니라 찢어죽여야될만한 사람들이좀있죠 사형제도는 찬성함
2016-12-09 14:00:15추천 2
사람을 죽인자는 사형에 처한다

고조선법입니다

사고로 고의가 아닌경우를 제외하곤

고의로 사람을 죽인경우는 사형에 쳐해야한다고봅니다
GRD
2016-12-09 14:19:51추천 0
사형제도가 있다한들, 내가 보기에 죽었으면 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사형에 처해지는 것도 아니고(지금도 힘있고 빽 있는 사람들은 다 요리조리 피해가니까) 억울하게 죽을 사람도 많이 나올 것이고... 죽었으면 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형제도를 부활시킬 것이 아니라, 그냥 찾아가서 죽이면 됩니다. 그 편이 훨씬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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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1:39:30추천 11/42
사형만큼 야만스러운 제도도 없죠...
댓글 4개 ▲
2016-12-09 12:39:58추천 24
야만스러움 보다는...
10명의 나쁜놈들을 죽이는것보다
억울한 한명을 살리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반대합니다..
아직까지 사법체계는 구멍이 많아서 억울한 사람이 많아요..
사형보다는 ... 재산환수쪽을 더 강화했으면 좋겠네요
2016-12-09 12:48:08추천 1/17
국가가 사형수를 정해서 그 사형수에게 살인을 시킨다는 게 야만이 아니고 뭔가요?
2016-12-09 13:02:26추천 6
단순한 살인이라고 하기보다는 누군가가 저지른 죄에 대한 책임을 제 3자가 정한다는 게 합당한 것인가 등을 고려해봐야죠..그렇게 쉽게 야만이라 표현해선 안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2016-12-09 18:50:07추천 0
사형제도를 멀리서 바라보면 감정적으로 접근하기 쉽죠. 하지만 그것이 곧 눈앞에 펼쳐질 현실이 될때 피와 살과 똥오줌이 난자한 현장이 되었을 때 그건 야만으로 다가옵니다. 왜 야만이라는 단어에 이렇게 과민하게 반응하시는지 저는 모르겠네요. 이 중에서 사형수 하라고 하시면 기꺼히 하실 분이 얼마나 되시나요? 그리고 사형집행을 한 뒤에 트라우마에 걸리지 않을 분은요?
2016-12-09 11:40:58추천 91
사형제도부활보다는 형량이랑 벌금 추징금을 엄청나게 높히는게 좋을듯하네요 사람을 죽이면 벌금10들에 평균30년징역형  못갚으면 가족들이 대신갚아야하고 갚아줄 능력없으면 죽어서 시체 기부라도 뭔가좀 쎄게 만들어야 사고칠때 한두번쯤은 생각하겠지 싶은대 각목으로 학생 때려죽이고 5년받은 선생
진짜 내가 부모면 그선생 죽이고 무기받는다
제발 법좀 바뀌였으면 좋겠네요
댓글 8개 ▲
2016-12-09 11:59:03추천 11
동감이에요. 돈 있는 자들은 까짓거 벌금내고 말지! 하잖아요. 소득수준에 따른 벌금등급제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본인삭제]jhklmn
2016-12-09 12:02:13추천 10
[본인삭제]andante31
2016-12-09 12:41:53추천 5
2016-12-09 12:43:21추천 8
연좌제적용 이전에
범죄로인해 그 가족들이 얼마나 이득을 보았나 따져봐야죠
그러면 친일파 재산환수도 가능할텐데...
아쉽습니다
2016-12-09 13:39:31추천 0
형량을 늘리기보단 알거지로 만들고 가압류를 해서 수급자만도 못한 삶을 만들어야..
2016-12-09 13:47:10추천 3
가족에게 연좌제는 조금...저는 반대인데요.. 이게 악용될 우려가 있기때문에..
다만 신체 사지 멀쩡하다면 사후 사체 기증(기부) 의무도 상당히 괜찬항 보이네요.
2016-12-09 17:44:16추천 1
사체기증의무는 인신매매가 불법인 나라에서 행해지기엔 안어울리는것 같습니다
2016-12-09 19:26:51추천 0
연좌제 옹호 발언이라니...
2016-12-09 11:41:28추천 93/3
사형을 살시한다는 말의 의미는 단순히 중범죄자를 극형으로 다스린다는 뜻 만이 아닙니다.
국가의 이름으로 국민의 목숨을 빼앗을 권리가 있다는 뜻이죠.
개인적으로는 거의 완벽하게 믿을만한 국가가 아닌 이상 사형집행에 대한 권리는 없어야 하고, 거의 완벽하게 믿을만한 국가에선 사형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국민과 피해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방식을 취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댓글 0개 ▲
2016-12-09 11:41:36추천 7
사형제도로 인해 억울하게 죽는 비율이 어마어마하던데..
댓글 0개 ▲
2016-12-09 11:41:48추천 16
간첩도 만드는데 범죄하나 못 뒤집어 씌우겠습니까 ?
사형집행 해버리면 되돌릴 방법이 없습니다.
댓글 0개 ▲
2016-12-09 11:43:40추천 65
1. 오심의 가능성
2. 정치적 악용의 가능성

윤리적인 문제를 차치한다면,
위 두 가지만 없어도 사형은 제법 합리적인 제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류는 아직도 저 두 가지 요소를 완전히 근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 했죠.
물론 오심이나 정치적 악용으로 희생되는 무고한 사형수는 숫적으로 극소수겠지만
그 극소수의 억울한 죽음을 "사회 전체를 위해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치부하는 순간
전체주의, 파시즘으로의 길이 열립니다.
댓글 0개 ▲
2016-12-09 11:43:55추천 51
유머게에 대한 배려는 없네
댓글 1개 ▲
2016-12-09 13:16:28추천 5
죽음에 관련된 내용 자체를 꺼려하는데
웃고싶어서 혹시나 혹시나 하며 클릭했는데
이런 내용은 제발 게시글 지켜줬으면 하는데 참..
[본인삭제]아밀리에
2016-12-09 11:45:22추천 0
댓글 0개 ▲
2016-12-09 11:46:06추천 4
사형제도는 반대하는데, 악질적인 범죄자에겐 수백년씩 형량을 때려서 오판으로 인한 무죄가 아니라면 아예 감면 받아 출소할 여지조차 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한 교도소에 오래 못 있게 계속 옮기게 하면서 절대로 익숙해지지 않을 고된 노동만 시켰으면...
댓글 0개 ▲
2016-12-09 11:46:32추천 6
사형제도는 없어져야 합니다..개쓰레기 같은 넘들 사형으로 보내는 것보다 한 사람의 억울한 죽음을 방지하는 게 훨씬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댓글 0개 ▲
2016-12-09 11:48:55추천 1
사형은 반대
사형판결은 그냥 가감없는 무기수 취급으로 놔뒀으면...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12-09 11:50:12추천 1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사형을 안하는... 아니 못하는 이유가
혹여나 한 명이라도  억울한 사람이 생기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죠.
죽여버리면 되돌릴 수 없으니까.
그리고 옛날에는 사람이 자신의 의지를 마음대로 사용하여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것으로 믿었기 때문에
그 사람의 의지에 책임을 지라는 뜻으로
사형이나 극형을 내릴 수 있었지만
요즘은 환경이나 외부 요인이 이 사람을 어쩔 수 없이
범죄자로 몰아간다는 환경론적 주장이 더 받아들여지고 있죠.
(ex. 범죄가 부유층 보단 하층민에게서 많이 일어난다)
댓글 0개 ▲
2016-12-09 11:52:20추천 1
흉악범들이 사형제도를 통해 현 세상에서 다시는 같은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처치하는건 찬성하지만
직권의 오남용 무고한 인간의 억울한 희생
사람이 사람에게 죄를 부여하고 그에 댓가또한 사람이 이행한다.. 그 힘의 가치는 대단한게 맞고 존중하는반면 그 힘을 정말 그 이치에 따라 정싱적으로 부여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는 생각도 있어요
그들도 사람이니까 사람이기에..아직 찬성쪽에 손을 완벽하게 들수가 없네요
저또한 그런 절대적 힘을 가지게되면 내 원한 내가족 주변인을 위해 어떤식으로 변질되어 사용할지 자신이 없으니까요.
댓글 0개 ▲
2016-12-09 11:52:30추천 32
사형은 반대합니다.
그런데 저기에 죄수가 먹은 밥값,옷,기타등등 모든걸 죄수가 지불해야하는건 좋은거 같다고 생각되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잘가르치자
2016-12-09 11:53:07추천 0
댓글 0개 ▲
2016-12-09 11:54:44추천 9/7
사형제도는 절대찬성합니다. 피해자의 인권도 생각해줘야합니다. 하지만 사형수는 단지 사람을 죽였다고 해서 사형판결을 해서는 안돼고 유영철이나 아동강간살해범 아동상습 강간범 같은 악질 사형수들에게는 꼭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2개 ▲
2016-12-09 11:58:59추천 8
뒈져아할놈들이 많긴한데 사형수들이 100% 진범이라는 확신있나요?
예전에 대만에서 미성년자 강간범이라고 군인 사형시켰는데 알고보니 화장실에서 자위한사람이었고 진범은 따로 잡힘
이런 사람은 어쩌나요? 다시살려요?
2016-12-09 12:04:20추천 9
가해자를 죽이고 또 죽이고 100번 죽인다고 하더라도 피해자의 인권이 살아나지 않습니다. 남은 자들의 위안일뿐이지.
2016-12-09 11:56:54추천 1
가석방없는 종신형 같은건
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ㅠ
지금까지 무기징역은 죽을때까지 감옥에 있는줄로
단순히 생각했었는데ㅠ 사회에서 격리되어야 마땅한
사람들이 가석방으로 나온다는거 알고 충격받음..
댓글 0개 ▲
2016-12-09 11:57:08추천 0
감성팔이 하려고 하느냐고 악플 달려고 들어왔는데...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이런 독자들을 위한 배려있는 게시물.
댓글 0개 ▲
2016-12-09 11:57:12추천 13
사형은 반대합니다.

하지만 무기징역을 편하게 보내는 방법은 더욱 반대합니다.

극악한 사형수의 경우 무기징역을 때리되

1. 재산몰수
2. 평생 노역형 (아오지 탄광급)
3. 위 두가지를 국민에게 항상 공개

이 원칙대로 무기징역형을 개선해야 합니다.
댓글 0개 ▲
2016-12-09 11:57:57추천 0
사람인 이상 실수를 할 수 있기에
사형을 반대합니다.
살인자인 줄 알았더니 억울한 누명을 쓴 경우.
이런 실수가 발생할 수 있는한 사형은 있어서는 아니되겠죠.
댓글 0개 ▲
2016-12-09 11:58:39추천 1
이법은 박근혜를 비롯 국개의원들에게 먼저 적용하고
순차적으로 살인자들 및 성폭행범들 위주로 시행해야한다.
박근혜부터 공개총살시키자!!
댓글 0개 ▲
2016-12-09 12:00:17추천 8
사형은 반대하지만,
모든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자비로 해결한다는 건 꼭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0개 ▲
2016-12-09 12:00:32추천 0
저도 제 가족이 비극을 당했다고해도 사형은 절대 반대입니다.
댓글 0개 ▲
2016-12-09 12:01:55추천 0
죄인이 죄인을 심판할 자격은 없다.
댓글 0개 ▲
2016-12-09 12:02:04추천 1
그러게요.. 유머자료인줄 알았는데....

기분이 숙연해지네요... -0-;
댓글 0개 ▲
2016-12-09 12:02:09추천 0
사람이 아닌것은 처단했으면.. 이미 인권이란것은
없는 존재들
댓글 0개 ▲
2016-12-09 12:02:13추천 1
ㄴㄴ...중국도 바뀌어서 사형에 들어가는 비용은 국가가 부담하고, 군인 아니면 총살형 안 시켜요.
댓글 0개 ▲
2016-12-09 12:03:06추천 7
인혁당 사건이 불과 40여년전입니다.
국가에서 인정하지 않은 사법살인이나 누명에 의한 사건이 얼마나 있는지 알수 없는 일입니다.
사형제는 절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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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2:08:18추천 0
사형을 할 필요는 없지만 죄수에게 방값 등등을 받아내야죠.
대부분 하루 빵하나 물하나 말고 나머지는 다 유료로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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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2:08:33추천 1
윗분들과 같은 생각입니다 사형이 안된다면 사형에 준하는 무거운 형벌이 필요합니다 사람을 죽였는데 징역 7년? 말도안되는....전체적으로 법의 재조정이 필요합니다 실수로 저지른 죄에는 관용이 필요하겠지만 고의로 저지른  죄에는 더욱 무거운 형량이 매겨져야하고 특히 앞으론 술먹고...이런말 꺼내지도 못하게 약물 알콜 관련 범죄는 더욱 중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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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2:09:53추천 0
또 하루일당 몇천만원 이런 말도 안되는 노역 없애야합니다 무조건 최저시급적용 해야죠
2016-12-09 12:10:16추천 0
지금 상황을보면
나쁜놈들도 많겠지만
적지않은사람들도 억울한 누명을쓴채 징역살이를 하고있다고 생각함 혹은 그냥 시원하게 마티즈 한대
우리나라에는 아직 많이 위험하다고 생각이듦
어디에나 다 선이 닿는 저 윗분들에게 어쩌면 사형제도는 좋은 수단이 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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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미카엘C
2016-12-09 12:13:1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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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2:13:20추천 0/3
사형제도는 필요해요 우리나라법이 너무
가볍다는건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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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2:13:43추천 1
전 사형에 반대하지만 요즘 박근혜와 최순실을 보고 있다보면 제 마음 깊숙히부터 올라오는 살기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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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2:14:01추천 12
지금 당장 1인시위 한거가지고 벌금형 맞은 여학생 보고도 감이 안오세요?
국가가 맛탱이가ㅠ갔을 때 사형제가 살아있으면 손 쓸수 없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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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2:17:59추천 0
연쇄살인범들은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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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2:20:52추천 2
게시판  잘못 찾아 오셨네.
유머 게시판  이라  반전 있을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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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2:25:28추천 2
누구도 다른 사람의 생명의 빼앗을 수 없다.
인간은 그 존재 자채로 존엄성을 가진다.
설령 그 사람이 흉악범이라도 최소한 생명은 보장받아야 한다.
남의 생명을 빼앗었다며 그의 생명도 빼앗는 다면 결국 선과 악의 구분은 희미해진다.
진짜 선은 악을 처단한다며 악의 방법을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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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6:54:33추천 0
죽음은 삶의 끝, 인식의 소멸, 존엄성의 상실.
죄를 탓하나 사람이라는 존재가 띄는 나아짐의 가망성을 부디 없다 하진 마시길... (추천).
[본인삭제]츠나츠덩
2016-12-09 12:28:31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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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2:30:55추천 0
저도 사형은 반대구요
형량을 200년정도 때리고
강제 노역시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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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2:35:03추천 0
사형 찬성
재산몰수, 감옥에 들어가서 생활하는 자금등 죽기전날까지 사용되는 세금은 강제노역으로 갚는 형식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함(본문의 중국처럼)
인권은 있겠지만  범죄자는 국민이 아니라고 생각함
국민이 낸 세금은  자신을 지켜주는 나라에 내는것이고 범죄자를 줄이는 것에 힘을 써야하는것이 정부

사형 받은 범죄자는 왠만하면 죽었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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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2:39:33추천 2
님이 타인의 죄를 뒤집어쓰거나 공권력의 힘에 의해 죄인이 되어 사형당할 경우도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2016-12-09 12:37:49추천 1
난 이 사형제 반댈세~~~

사형이 울나라에서 쉽게쉽게 진행되는 수준이었더라면
노무현 전 대통령님은 합법적 살인을 당하셨을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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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2:38:58추천 8
1. 접견 불가능한 독방 수감
2. 노동을 통한 생활비 직접 조달
3. 주 6일 노동 및 1일 휴무, 단 휴무일도 독방. 접견 금지
4. 음악, 영화, 방송, 독서 등 일체의 문화생활 금지
5. 냉난방 절대 금지
6. 가석방 없음.

......확실한 범인일 경우에만입니다.

잔혹범죄자들의 경우 찬성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자백조차 100% 확실한 근거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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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andante31
2016-12-09 12:44:54추천 0
2016-12-09 12:40:42추천 0
윗 댓글에도 있지만 오심과 누명, 악용 때문에....
저 장면들 중국 같은데..중국은 현재 우리나라보다 상황이 더 안좋고. 공안이 강해서 즉결심판도 가능하고 밉보이면 무서운 일 당한다던데...억울한 사람들이 전혀 없다고는 말 못할 거 같고.

악인들을 신속하게 처단하는 건 부럽기도 하지만..이면에 중국 정부에 밉보이는 사람이 신고되서 끌려가면 쥐도새도 모르게 행방불명되고 이런거 보면.....

그리고 꼭 아시아 만이 아니라 미국에서도 십년. 이십년 긴 세월 복역후 나중에 무죄인거 밝히고 국가상대로 배상금소송하던데요. 배상금 금액이 커서...여기보단 낫지만 살인죄로 20대에 잡혀가서 50가까이에 세상에 나오면 몇십억. 백억대의 돈이 무슨 소용일까 싶고. 그나마 징역이라 나중에라도 나왔지...사형이었으면 유족이나 돈받고 목숨을 복구할 수는 없으니까요.
여하튼 사형제도는 신중하게 생각할게 많은 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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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2:44:54추천 0
저도 사형 반대합니다. 만약 그 사형범이 정말 죄를 지었다면 그 죗값을 치루는 것이 죽음이라면 너무 짧은 고통이라고 생각하기때문이고, 그 살인범이 누명을 썼다면 그건 죄없는 사람을 죽이는 것이기때문에 말이죠. 말할 수 없는 그분도 전 살아가면서 계속 욕먹고 계속 비판받고 계속 지탄받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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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2:51:53추천 0
우리나라가. 엉뚱한 사람을. 잡아. 억울하게. 사형집행된 경우도 많고. 민주화 운동때 악용을 너무많이본. 노무현 대통령 께서 폐지에 많이 노력한걸로 알고있어
걍 형량을. 강화하고. 100년이되든뭐든 누적형량제. 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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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2:52:34추천 0
우리나라는 형도 가벼운데다 사면도 무진장 많아서...
사형보다는 누적주의로 형량을 때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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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2:57:48추천 0
사형은반대
교도소가 포인트제로 바꼈으면 ..
1.모든 시스템 이용에 포인트가 필요하다
2.포인트를 벌려면 그게 합당한 작업이나 일을 해야한다
3.포인트가 없으면 대출가능(대출받은 만큼 수감일 연장, 대출포인트 미납시 석방불가)

상상해본거지만 참 쓰면서도 느끼는게
죄짓고 다른사람에게 씻을수없는 상처를 준 새끼들이 가만있어도 삼시세끼 잘 처먹고있다고 생각하니 열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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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3:15:31추천 0
사형 반대합니다만 수감중 자기관리비를 노역으로 충당하는 방법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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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3:16:57추천 1
유머게시판에 전혀 안맞는 게시글같네요
게시판위반으로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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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3:18:31추천 0
마지막의 죄수에게 집행에 필요한 비용까지 모두 청구. 추심까지 한 다는 부분에 공감이 됩니다. 우리도 도입해야해요 그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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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3:25:04추천 0
그 사형제도 이용해서, 삼청교육대보네고, 빨갱이로 몰아서 국민들 죽인게 박정희입니다...
사형제도는 없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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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필리스타
2016-12-09 13:26:3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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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3:27:39추천 0
저도 사형제도는 반대에요.
딱 몇 사람 빼놓구요.
순위를 매기자면 M, G,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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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3:31:34추천 4
사형존폐 논란은 단순히 '저 사람은 아주 나쁜놈이니 죽어 마땅하다'라는 감정만으로 결정할 일이 아닙니다.

사형제도라는게 물론 말그대로 '죽어 마땅한'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기는 하지만 이는 역설적으로 '사람이 사람을 죽여 마땅할 어떤 이유라는게 존재한다'는 인식을 퍼뜨리게 되지요. 사형제도 존폐는 단순히 저 범죄자를 살려둬야 하느냐 죽여야 하느냐 해당 범죄자의 인권을 가지고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회 구성원 전체의 사고와 인식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인 것이죠.

'아무리 심각하게 나쁜 일을 저질렀다 한들 사람이 다른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것이, 국가가 국민의 목숨을 빼앗는 것이 인정되어야 하느냐'하는 문제는 생각보다 매우 복잡한 문제입니다. '아니 뭐 죽을만한 (심각한 나쁜) 짓을 했으니 죽어야지'하실지 모르겠지만, '죽을만큼 심각하게 나쁜 짓'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 것일까요? 네, 그것 또한 사람이 정합니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그런 기준은 매우 주관적이라 각각의 생각이 천차만별이죠.

극단적으로 말하면 누군가에겐 '이런 짓 하면 죽어 마땅한 것'이 다른 누군가에겐 '별 대수로울것 없이 넘길 수 있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거죠. 사형제도는 법적 처벌에 관한 것이니 모두의 합의를 통해 만들어지는거니까 다르다구요? 그 사회적 합의가 항상 옳은 것만을 지향한다고 볼 수 있을까요?

제일 쉬운 예를 들자면, 우리는 박근혜를 사회적 합의 제도인 투표를 통해 뽑았습니다. 나치 독일의 히틀러도 당시 독일국민들의 사회적 합의를 통해 권력을 잡았구요. 극악무도했던 일본제국은 또 어떠했던가요. 게다가 이런 사회적 합의 과정 역시도 때로는 부당한 방법이 많이 개입되기에 정당했냐 아니냐 논란이 많이 생기는 부분이죠. 지난 대선 과정에서 벌어진 수많은 불법들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권은 권력을 잡았습니다. 박정희, 전두환 같은 독재자들도 반란을 일으켰으나 힘을 가지고 반대파를 찍어눌러 '강제적인 사회 합의'를 만들어냈죠. 그러한 그릇된 정권들 역시 '국가'의 이름으로 법적 처벌을 시행해 왔습니다. 실제로 부당하게 이뤄진 사형도 수없이 많았구요. 그러한 사형과, 사형찬성론자 분들이 말하는 '올바른 사형(?)'의 차이가 뭘까요? 단지 '누군가 저질렀을때 죽어 마땅한 짓에 대한 기준'을 다르게 잡고 있을 뿐 입니다. 그러나 이 기준은 지극히 주관적이며 사회와 시대상의 변화에 따라 널뛰듯 이리저리 손쉽게 옮겨질 수 있는 유동적인 거라는 거죠. 지금 우리가 정당하다고 내린 사형판결이 불과 십수년 뒤의 우리 사회에선 부당했다고 평가가 뒤집어 질 수도 있습니다. 군사독재 정권 시절 이뤄진 수많은 사형이 지금와서 줄줄이 재평가 되고 있죠. 지금 우리 사회는 그때와는 다르며 무조건 올바른 기준만으로 사형판결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건 오만이죠. 저 역시 민주주의는 반드시 지향되고 수호되어야 할 선한 가치이며 독재와 부당한 국가권력에 반대하는 사람이지만, 오늘날의 지금 우리가 무조건 올바른 판단만 내리고 살고 있다고 믿는 것은 분명한 오만입니다.

좀 더 단순한 예를 들자면, 사형제도는 사회적으로 '사람이 사람을 죽여야 마땅한 어떤 일'이란게 존재한다는 인식을 심어줍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요. 이 인식이란게 왜 무서우냐 하면 말이죠. '어떤 경우에라도 무슨 짓을 저질렀더라도 사람이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것만은 안된다'라는 인식을 가진 사람은, 그 자의적 기준이란게 작동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아주아주 심각한 나쁜 짓을 저질렀다면 죽어도 된다'란 인식을 가진 사람은 그 '심각하게 아주 나쁜 어떤 짓의 기준'이 평상시엔 정말 매우 공적으로 나쁜 짓을 저지른 악인 수준으로 높을 허들로 설정이 되어 있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유연하게 낮아지는 순간이 오게 됩니다. 술 취하고 심신이 미약한 상태에서 감정적으로 매우 흥분해서 순간적이고도 우발적이게, '오늘 여러모로 일진도 최악이라 기분 나쁜데 저 새끼가 나한테 개인적으로 모욕되는 말을 했어, 이정도면 저놈에게 가장 극단적인 처벌을 내려도 되겠어'라는 지극히 자의적 해석이 내려질 위험이 있다는 거죠.

한 개인이 술취해서 우발적 살인 저지르는 거랑 수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 만든 국가기관이 엄정한 법적 절차를 거쳐 내리는 사형집행 결정을 똑같이 보는건 너무 거친 일반화 아니냐구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 수많은 사람들과, 그들이 만든 사회적 합의와, 그것을 통해 만들어진 국가기관, 그리고 그 기관이 시행하는 법적 절차 이 모든 것 역시 사람들이 하는 일입니다. 항상 올바를 수만은 없어요. 어느 극소수의 잘못된 사람들이 그 '사형판결에 대한 기준점'을 엉뚱한 곳에 가져다 놓는 것 만으로도 사법살인이 무자비하게 벌어진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배웠습니다. 또한, 수많은 사람들이 열광적으로 하나의 합의를 향해 돌진해 합의점을 이뤄낸다고 해서 그게 항상 옳은 지점에 있지만은 않다는 것 역시 우리는 역사를 통해 배워왔습니다.

사형제도 반대론은 사형수의 인권을 생각하는게 아니에요. 사형수라는 어떤 물건, 사안에 대해 차갑게 생각하고 겨우 그딴 인간 하나를 처벌하는 문제 때문에 우리 사회 전체에 '사람이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일'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바뀌는가에 대한 큰 그림을 보자는 것이죠. 그리고 사형제 폐지를 통해 만약 사회 전체의 이 중요한 인식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그깟 인간 쓰레기 살려두고 밥 먹여주는데 쓰이는 세금 정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사회적 비용이 아닌가 하는 문제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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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3:42:04추천 0
저는 사형은 반대하는데, 인권이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보다는,
국가가 국민을 죽일 수 있는 권리를 가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사형을 선고해야만 하는 사람도, 사형을 집행하는 사람도 뭔 죈가 싶고...
그래서 사형은 반대지만, 교도소 환경을 겁나 열악하게 하는 건 찬성합니다.
냉난방 알아서들 하라고 하고, 밥도 반찬도 안에서 농사짓고 재배해서 자급자족 하라고 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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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3:49:27추천 0
개인적으로 사형은 반대하지만

이번 사건 만큼은...적어도 박근혜.최순실 만큼은

미래에 본보기를 위해서라도 죽여야 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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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3:58:31추천 0
특정표적에 한정한 사형은 찬성합니다.

판사님. 이 글에 주어는 없으니 저에게 마티즈를 보내지 말아주십시오.

네? 코렁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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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4:07:46추천 0
제생각엔 고의적 살인은 사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봅니다. 지목숨 귀한줄 알아야 남목숨도 귀하게 여기테니까요.
감방에 들어간 살인수들 보면 그까지 사람하나 죽였다고 30년이나 때렸다고 억울해하는 놈들 천지 입니다
고의적으로 사람죽인자는 사형으로 다스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형판결에 대해선 5심정도로 판결을 더 심도 있게해야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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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4:18:10추천 0
사형은 기본적으로 없어져야 합니다.

극악한 범죄인도 있는데 왜 사형을 없애냐고 하시는 분들....

그런 극악한 범죄자에게 사형은 너무 가볍기때문에 일단 안됩니다.

살려놓고 재산몰수, 감형불가, 평생노역, 등으로 자연적으로 죽을 때 까지 고통을 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형이 안되는 이유 또 하나는 간단히 말해 악용될 수 있기 때문에 안됩니다.

또 말도 안되는 어떤 정권이 들어설 경우, 수 많은 사람이 사형이란 이름으로 무고하게 죽어갈겁니다.

이미 우리나라 근대사만 봐도 박정희 일당들이나 군부정권들이 수없이 자행해온 증거가 있죠.

사형은 이래서 안됩니다. 범죄자에게 너무 가벼운 형이고, 악용될 소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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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D
2016-12-09 14:22:32추천 1
사적인 복수든 큰 뜻이든 내가 내 이름을 걸고 누군가를 죽인다면 내가 그 책임을 지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국가의 이름으로 사형을 집행해도 국가가 그 책임을 지는 일은 없답니다. 그러니 사형제도에는 반대해요. 저 놈은 죽어야만 하겠다, 라고 생각한다면 내가 내 이름 걸고 죽인 다음 내가 그 책임 조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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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4:24:56추천 0
여자 사형수에 대한 배려 또는 여자 사형수의 배려
하지만 본문은 사형수가 배려하는 것이 아니므로 전자가 옳습니다. 우리말좀 제대로 쓰세요.
또한 게시판 위반은 신고사항이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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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4:40:05추천 0
28만원만있는분은 펴~~~엉생 있어야겠군요
참 좋은 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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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4:48:59추천 0
데이비드 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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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4:52:06추천 0
개인적으로 악질성범죄자들, 기밀유출자들(군수쪽)은 사형시켜야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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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4:57:11추천 0
가끔 악질 범죄자들 죽이는게 답인 것 같지만, 한번 죽으면 그뒤로 고통은 끝이잖아요?! 제가 피해자라면 절대 한번에 죽는건 한이 안풀릴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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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4:59:04추천 0
도입하자!!!
좋은 샘플이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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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5:13:11추천 1
사형제도 적극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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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5:33:01추천 0
사형제도는 정치적 라이벌을 제거하는데 많이 사용되서 그닥... 강제노역과 장기간 징역이 좀더 범죄자들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거 같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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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방문세자릿수
2016-12-09 16:25:15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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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꼬북2
2016-12-09 16:47:56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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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6:58:55추천 0
사형제도 때문에 무고한 누군가가 억울한 죽음을 당할수도 있는 가능성 때문에 사형제도를 반대합니다.

...더만 조두순같은 세상에 숨쉬는 공기조차 아까운 더러운인간들은 사형을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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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9:35:43추천 0
사형제 반대합니다.
그 제도의 악용 가능성이 다분함.
그리고 사람이 사람의 목숨을 사라지게 할 권리가 있는 가에 대해서도 의문임. 물론 감성적으로는 사형 시켰으면 하는 범죄자가 있다는 것에 동의함. 그러나 이성의 입장에서는 설령 그러하다 하더라도 사형제는 안 된다고 생각함. 근본적으로 법은 억울한 사람들의 처지를 해결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데 제도의 악용으로 단 한명이라도 억울한 사람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면 그 제도는 시행되지 말아야 바람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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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23:58:31추천 0
나만 엉뚱한 생각 하나봐요 사형제도 대신 사형 처벌 받은  사람들은 무인도에 가두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그런 사람들이 모인 그런 사람들의 세계에서 그들의 법으로 살던지 말던지... 섬 주변은 항상 군과 경찰이 지키고 탈출시도 하게되면 바로 다시 잡아서 구금시키고... 그들이 저지른 죄 이렇게라도 똑같이 더 나쁜 악인들속에서 쥐엉켜서 생지옥을 격게 하는거죠... 감옥도 적응하믄 편할테니...이렇게 하믄 어떨까 그냥 ㅂㄱㅎ 나 ㅈㄷㅅ 이런 개만도 못한것들 보니 울화가 치밀어서 한번 생각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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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0 06:58:48추천 0
내용 떠나서 일단 신고했습니다.
웃으러들어와서 기분더러운 억지유머 보고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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