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새오 저는 어린 나이에 개고생하는 개발자 여징어애오
올해엔 동유럽 1번, 도쿄 2번, 오사카 1번을 다녀왔어여
일본 한 번 가보니까 가깝고 음식이 미친 맛이어서 맨날 가고시픔
그 중에서 오사카/도쿄 음식 소개 좀 해보려고합니당.
저는 맛없는 음식 싫어해서 맛없는데는 소개 안함. 참고로 스시 매우 좋아함.. 짠거 좋아하고..
전 이미 방사능사고 터진 후 5개월 뒤 학교에서 반강제로 수학여행을 도쿄로 끌려갔던 사람이라 방사능이고 뭐고 이젠 다 포기
음슴체로 하겠음
<오사카, 3박4일>
인천공항에서 출국 전에 먹었던 비비고 장조림 비빔밥
이걸 만원넘게 주고 판다니
장조림비빔밥으로 찝찝해진 입맛을 소독하고자 입국 하자마자 오사카 시장스시에 왔음
생맥주 한 잔 먼저 먹어보니 귀에서 샹투스 나옴 맥알못이 일본가서 맥주중독 걸려서 온데에는 이런 이유가 크다
모든 스시에서 시작은 타마고가 되어야한다고 굳게 믿고 있음
차갑고 보들보들하고 달콤한 달걀
사-몬(연어ㅋㅋ)도 으... 마싰쪙..
단새우 즐겨먹는 편은아닌데 신선한 새우에서 배어나오는 단맛이 쫀득함과 더불어 일품입디다
이거슨 주도로... 오도로를 먹을 필요가 없어지는 그 완벽한 지방의 조화로움
혀에서 녹아없어지는 고급진 참치 중뱃살의 맛. 스시 먹고 감동 이렇게 받긴 처음
한 입에 꽉차는 우나기 네타의 위엄
장어의 그 고소함과 바다향 그리고 과하지 않은 소스
먹어보자마자 친구랑 나랑 서로 마주봄.. 너무 맛있어서 할말하않
확실히 성게살은 신선했음
우니를 성게알이라고 불러왔는데 어느 스시셰프님이 그러시길 성게살이 맞다고..
장어 성게 참치중뱃살 트리오의 위엄
배도 슬슬 불러오고 마칠 겸해서 타마고도 마무리용으로 시키고
게살장군함. 생각보다 안 비리고(전 비린내성애자여서) 고소하고 오이와의 합이 좋았음
보리새우도 살이 두툼하니 저렴한 스시 이미지보단 조금 더 맘에 들었던
저렇게 먹고 전 총 45000원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돈이 안 아까움 이 가격에 저런거 먹어서 행복했음
그리고 올해 여름에 도톤보리점을 오픈한 모토무라를 다녀왔슴다
한국인 진짜 많던데... 일본은 쌀이 진짜 좋은가봄 어디서 밥을 먹어도 밥만 먹어도 마싯음
배 안 고픈 상태로 들어갔는데도 마싰..
올해 5월 도쿄에서 처음 규카츠 먹고 무릎 꿇을뻔
튀겨지다만 소고기의 레어함과 부들질깃함과 튀김의 고소함
그리고 직접 갈아내린 소금, 생와사비, 간장, 양파소스라니 으아
숙소에 와서 편의점 음식 파티
푸..푸딩.. 허억허억
탱탱한 표면을 한 스푼 뜨면 타인 뺨 때리는 듯한 감촉을 느낄 수 있음
이거슨 그 유명한 로손 롤케이크! 크림류 안 좋아하지만 우유맛이 과하지 않고 느끼한 보다는 라이트한 산뜻함
대망의 USJ가기 전, 이미 입장권이고 익스프레스고 다 돈으로 샀던 우리..
느긋히 모스버거를 먹습니다
모스버거 포장지 눈치 안보고 핥아먹으려면 혼자가야함
해리포터 놀이기구타기 전 배스킨라빈스
해리포터 타지마여 진짜 무서워여 누가 재밌다고그랬나여
아무튼 꿈과 희망을 돈으로 알차게 샀던 유니버셜스튜디오
우메다역 하루코마스시. CP가 유명하다고.. 시장스시보단 조금 저렴함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주도로, 연어뱃살, 타마고, 방어뱃살을 주문했어요
주도로는 좀 비려서 그냥 그랬고 방어가 진짜 맛있었음. 방어뱃살 먹으면 견과류 맛 나는거 알아요?
씹을때마다 뽀독뽀독하면서 아몬드 기름 같은 기름진 맛이 생선향에 섞여나옴
우니도 아무래도 신선도는 시장스시보다 좀 떨어졌고
연어는 시장스시보단 맛있었음. 일본은 대체로 한국 초밥의 그 활어느낌보다는 부드럽고 부드러운 네타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여기 연어는 한국에서 먹던 그 두툼졸깃한 느낌이 그대로 있어서 반가웠어요
장어! 맛있게 먹음 장어는 맛이 없을 수가 없음. 네타 크기도 만족
하나는 피조개였고 하나는 머였지.. 피조개 단맛 짱짱 호불호 엄청 갈림..
타마고가 보이므로 하루코마스시는 여기서 마무리
숙소 근처에 있었던 다루마라는 쿠시가츠집이예요. 꼬치를 기름에 튀겨서 간장에 찍어먹는게 쿠시가츠
생맥 하앍
배불러서 많이는 못시키고 저는 한 10개 정도 먹었는데 그 중 3개만 사진 찍어놨네요
아스파라거스 닭껍질 그리고 쇠고기였나? 진짜 맛있었어요 아스파라거스는 일본에서 튀겨주는걸 먹는게 대박
한국에도 아스파라거스 튀겨주는 일식 가이세키집 있는데ㅠㅠ 가고싶다
꼬치개당 가격을 보면 안 비싸지만 오유인들 기준으로 좀 배차게 먹으려면 1인당 2만원은 기본이예요
아부리(?)한 푸딩. 이게 제일 맛있음
hㅏ.. 하나하나 캡션 달다보니 ㄱ끝도 없다 얼른 끝내고 심즈해야하는데
교토 아라시야마에서 먹은 말챠아이스크림. 육질(?;;)이 단단해서 혀로 강하게 눌러서 핥아먹는 맛이 좋았음
이건 그냥 요게와는 별개로 너무 예뻐서 찍은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사실 대나무숲보러 거기간거 아님 이거먹으러옴... 미슐랭스타를 받은 장어덮밥집. 히로카와였나
2시간 기다렸는데 저거 한입 먹자마자 짜증 다 사라짐... 진짜 미친맛.. 장어랑 밥이라고 무시마셈 진짜 최고존엄임
야식으로 먹으러온 이치란라멘
여기 생맥 진짜 맛있음 꼭 시키세여
기름 쩐다..ㅎㅎㅎ 님들은 기름 꼭 적게 시키세요
국물 짱 맛있음 해장하고 아침에 먹으면 술찌꺼기가 다 국물기름에 들러붙어 사라질정도의 해장력
실파 + 반숙계란 추가는 일본라멘 먹을 때 기본이지 않나요?
한국인 블로거라면 꼭 간다는 동양정
도마도 사라다 시켰는데 걍 차가운 토마토임
맛있음.. 근데 굳이 찾아갈 맛은 아니고 우메다 근처에 볼일 있는데 마땅히 갈 곳은 없고 줄서긴 싫다하면 이곳으로
햅파이브 관람차가기 전 파르페
주위를 들러보니 모든 사람들이 이런걸 1인1파르페하고 있음 일본 무서워..
3박4일 일정이 끝나고 간사이 공항에서 규동
3500원의 가격이지만 매우 훌륭한 맛
날계란 생강 추가!
이렇게 오사카 첫 여행이 끝났습니다 ㅎㅎ
<도쿄, 2박3일>
마 니 인천공항 등킨드나쓰 무밨나
5월에 3박4일로 다녀왔지만 이번엔 먹방 간단히 찍으려고 12월 초에 다녀온 21ㅏ
호텔 체크인까진 시간이 좀 남아서 이케부쿠로에 있는 우오가시라는 이름의 스탠딩 스시바에 왔ㅇ
스탠딩 스시바야말로 에도 스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아닐까..
간단히 연어와 아까미로 시작
뒤이어 타마고도 나옴.. 다시말하지만 원래 초밥은 계란부터..!!
달콤폭신함의 미학 ㅠㅠ
에비마요! 생새우에 마요네즈 바른 뒤 토치로 지져줌.. 이거 존맛..
머지 오유인들 잡혀왔나..
우나기! 저렴해서 기대 안 했는데 맛있었음
고등어. 일어로 사바였던가..
전 고등어 비린내 너무 조와함
주도로. 비리진 않았지만 기름기가 주도로 치고는 좀 적었음
다진 참치 군함
한국에선 이거 많이 못 봐서 아쉬워여ㅠㅠ
뭔 참치랑 뭔 흰살생선.
전갱이. 우리나라 중저가 초밥집에서 전갱이 다루는 곳은 아직까지 합정 경스시만 본듯
한국인들이 그다지 선호하는 어종은 아닌가봄.. 일본엔 매우 흔함
크.. 뽀득뽀득한 새우 위에 불향나는 마요네즈
윗사진에서 또 시킨 에비마요. 마무리는 타마고로
초밥 먹고 호텔에 체크인하고 긴자로 넘어와서 백화점 탐방을 시작했음
지하 푸드코트 구경왔는데 와.. 천국인가요?
이런 비쥬얼 깡패의 디저트들이 사방에 가득가득
고디바 아이스크림
로스트비프와 이름모를 서양요리
생선.. 이거 뭐지 정어리? 청어? 앤쵸비? 하여튼 생선 샐러드 존나 맛있어보임 ㅠ
해산물 & 새우 요리
샐러드 종류가 끝도 없음..
님과 내가 아는 샐러드들이 아님 정말 창의적이고 다채롭다 풀떼기의 향연
2시간 기다려서 드디어 들어온 도쿄역 근처의 텐동집 ㅠㅠ 1층엔 다찌로만 구성되어있고 6명정도 앉을 수 있는 일본의 흔한 식당
일단 시원한 나마비루 한 잔 주문
시방.. 비쥬얼이 폭발하다못해 녹아 없어진다..
예? 이게 9500원이라구요?
정말.. 충격스러운...
고추튀김 새우튀김 <- 넘나 맛있구요.. 맛있는걸 튀겼는데 진짜 맛있어짐
오징어튀김 <- 오징어 다리를 통째로 튀긴게 아니라 오징어를 깍둑썰기해서 야들야들하게 만들어서 그 조각들을 모아서 튀김
장어튀김 <- 장어 한마리를 그냥 튀기셨읍니다..^^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뒤에 한 마리가 통으로 있음 크으
김튀김 <- 김은 튀기라고 생긴 음식인듯
그리고 제일 충격적인 튀김은
아니;; 하다하다 못해 계란을 튀겼어...
젓가락 살짝 대면 노른자가 주르륵 흘러나와서 밥알 위로 사르르..
결국 클리어
마지막엔 고소한 따뜻한 곡물차도 내어주시는데, 제가 저도 모르게 한국어로 '어 국물이다'라고 외쳤어요
그전까진 여기 같이 간 사람이 미국인이라 영어로 대화하고 있었거든요
갑자기 여기 셰프님이 '한국인이세요?'해서 완전 감동 ㅠㅠ 지치고 피곤했는데 같은 한국사람 만나서 넘 좋았어요
친절하시고 여긴 꼭 다시 갈 예정.
이름은 카네코한노스케임다
아침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서 츠키지로 옴
스시다이 먹으려고 온건데 ..일요일 문을 닫는다네
동공에 지진일으키며 구글맵 손에 쥔채로 방황하던 나.. 결국 아무데나 문열려있는 스시집에 왔어요..
스시잔마이라네. 체인점이라 사실 살짝 무시했는데 그 무식한 편견은 결국 거짓임이 드러납니다
지켜보시죠
**가격 참고**
타마고 연어 나마에비 아까미로 턴을 시작해봅니다
단새우... 존맛 존맛 존맛 진짜 녹진하고 부드러운 생새우의 단맛
우리가 한국에서 먹던 식감 단단하고 우적우적 씹어먹는 연어가 아님
진짜 부드러움... 입에 넣으면 네타가 녹아없어지는데 그 후로 바로 연어 고소함이..!!
연어 맛있어서 하나 더 시키고 주도로와 엔가와를 주문했읍니다
하마낫 세상에 엔가와도 부드러운데 진짜.. 맛있...
주도로는 먹고 기절하는 줄
최고..최고... 최고....!!! ㅠㅠㅠㅠ찌발!@@!! 마블링 환상... 오도로는 안 먹음
이 주도로의 기름기가 전 최고라고 봅니다
게살장 군함
비린맛 성애자인 나냔에게 가장 적합한 이유는 내 예상보다 더 비렸기때문..!
감격의 단새우
오 이거 되게 맛있어요 하나에 300엔인데
다진 참치에 파를 올려서 마끼로 말아낸
주도로 또 먹자.
생새우도 또 먹자.
주도로 연달에 3번째 주문;;
연어도 재탕
그 옆에는 싱그러운 바다내음 가득한 신선한 우니
츠키지는 옆이 바로 바다예요
아 우니.. 여기 우니 정말 맛있내요 바다가 바로 옆이라 그런가ㅠㅠ
찐 문어
톡톡 터지는 이꾸라와 다진참치군함. 이런 군함을 머라고 했지요? 실파 올려서.. 네기 어쩌구 였던 것 같은데
네기도로?
뭐드라 방어였나..
방어는 일본에서 꼭 ... 먹어야..
다 먹고나서 근처 스타벅스에서 코-히 한 잔 걸쳐줌
크리스마스용 메뉴 많던데 못 마셔본 ㅠㅠ 이거 마시고 다시 호텔가서 낮잠자고 나옴
세븐일레븐 롤케이크. 로손만 맛난줄 알았는데..
제가 일본 편의점가면 항상 제일 먼저 기웃거리는 곳
갠적으로 일본에선 이렇게 뚜껑이 지져진 푸딩을 젤 좋아해요
스시도 아부리 푸딩도 아부리
달콤부들 바닐라향 가득한 일본 푸딩!
포장지가 예뻐서 산 딸기빵
솔직히 샤니 딸기샌드케잌 이딴 퀄리티 기대했는뎅
헐 크림이 혜자야.. 가장자리까지 문제 없어
빵도 쵸크쵸크..
낮잠 잔 뒤 오후 2시경 근처에 밥 먹으러 나옴
일본에 가는 이유를 꼽으라면 1. 초밥 2. 규카츠 이렇게 두 가지로 나의 목적이 정리가 된다
천국갈래 지옥갈래? 규카츠 먹을래요 주님
아니 어떻게 소고기를 존나 살짝만 튀겨서 거기에 와사비를 얹어서 간장 소금 양파소스에 찍어서
이 미친 윤기나는 쌀밥이랑 먹을 생각을 한거지?
일본인들 창의력에 진짜 존경을 표합니다 앞으로 사는 동안 많이 만드시오
규카츠 먹을 땐 꼭 생맥을 풀장착 하도록 하세요
130G 먹어도 마지막에 느끼함이 오는건 필연적인 것
자가비 명란젓(?)맛
진짜 명란맛남
이건 자가비 야채(?)맛
진짜 야채맛남
롯본기힐즈 갔다가 메구로역으로 카레우동을 먹으러 왔음요 이름이 뭐였지ㅜㅜ
타베로그에서 메구로 찍고 카테고리를 일본음식->우동->카레우동 이렇게 설정하면 바로 맨위에 나오는데
도로변에 있는데 15분 기다린 뒤 입석. 관광객은 없고 근처 주민들만 있어보이더라구요
영어메뉴가 없어서 타베로그 사진리뷰에 있는 것들중 아무거나 손가락으로 짚어서 주문함ㅋㅋ
소고기카레우동과 모찌토핑과 밥과 맥주를 주문했고 10분 뒤 개맛있어보이는 카레가 묻은 우동이 나와싿
호옹이
홀리쓋 카레우동 첨 먹어보는데 카레를 다시다로 만들었나
배가 너무 부른데 손이 안 멈춰... 겁나 큰 주걱같은 숟가락으로 미친듯 퍼먹음
ㅋ???ㅋ..??? 모찌가... 모찌모찌해버렷...!
맨발의 겐 만화책에.. 거기 나오는 불에 구워먹는 떡이 너무 쭉쭉 늘어나보이길래
일본 떡은 저렇구나 막연히 생각했는데 진짜 미친듯 늘어난다 늘어나
구라안치고 50CM는 늘어날거임. 일본카레 + 모찌 = 생각지도 못한 존맛
카레엔 밥이라서 밥도 주문
와... 그 고슬고슬 쌀밥 한 공기 투척했는데
진짜...........아비꼬는 스레기였어...... 찌발...........
여기서 반년 동안 돈 안 받고 바닥 청소하면서 카레만드는 법 배워오고 싶다.
엔젤링도 완벽한 아사히 나마비루
이건 편의점에서 반숙계란 비주얼에 홀려서 구입한 주먹밥
군것질 많이 한 뒤 먹은거라 배도 부르고 별 기대없이 맛만 한입 보자해서 뜯었는데
한국에 gs25 참치김치볶음밥 삼김이 있다면 일본에는 이 간장계란주먹밥이 있다
짭조름한 간장밥 + 반숙계란 + 마요네즈 + 김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결국 하나 다 먹음ㅋㅋㅋㅋㅋㅋㅋ
3일째 아침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전날 먹은 규카츠집 또 옴
이번엔 180G으로 주문함
전날 보다 더 레어한 느낌
볼이 미어져라 집어넣고 우물우물하다보니 다 먹음 ㅠㅠ 아쉽 ㅠㅠ
이케부쿠로역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 타기 전 근처 아무 카페나 가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시킴. 라즈베리 + 쇼콜라 으 맛있엉
일본 특유의 그 블랙코히...
얘네는 카페라고 해서 들어가보면 전부 파스타 팔고 색감 찬란한 샐러드팔고
우리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공항에 도착해서 먹은 붓카게 우동. 붓카게란 단어를 어둠의 경로로 배워서 이렇게 멀쩡한 단어인지 몰랐던 나 자신
인천공항의 스레기 음식들만 먹어와서 공항 우동 젼나 무시했는데
면을 찹쌀로 뽑았나..?;; 진짜 미친 탄성을 갖고 있는 쫄깃한 수타면....
거기에 차가운 쯔유와 새우튀김... 훠우........ 일본은 공항음식도 맛있구나 느끼고 왔어요
--------------------------
동유럽에서 먹은 미슐랭 코스요리들도 올리려했는데 심즈를 빨리하러가야해서
여기서 마무리 뿅
궁금한거 댓글로 물어보시면 어떻게서든지 답변 드릴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