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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방시혁은 국민가수 나훈아를 배울 수 있을까?
게시물ID : humorbest_16910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지자닷컴
추천 : 45
조회수 : 2616회
댓글수 : 1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22/04/06 16:08:08
원본글 작성시간 : 2022/04/06 10:52:56
몇년전 대박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성과로 온 세상과 그룹의 갈채 속에 서슬(?)이 퍼런 이건희회장의 생일잔치에 나훈아가 초대되었다.

나훈아는 거절했다. 그러면서 " 나의 공연을 보고 싶거든 표를 사서 콘서트 장으로 오라." 고 했다.

자신과 함께하는 공연진들의 노력과 재능은 돈이나 권력있는 한 사람을 위해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들의 애환과 즐거움을 위한 공공재란 의식이 투철한 개념있는 가수다웠다.

BTS는 그 팬들이 국내보다 세계에 더 많다. 과연 그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어떨까?

미국의 어떤 대통령도 취임식에 엘비스나 마이클을 부르지도 축하 기념공연도 원하지 않았다.

영국은 왕실의 작위 수여를 기뻐하는 가수들도 있지만 거절한 가수들도 많다.

누구 생각일까?

감히 이런 발칙한 발상의 실천자가? 전세계를 상대로 비틀즈에 버금가는 문화그룹을 한낱 정치 무대가수들로 격하시킨 인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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