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의식의 흐름에 따른 헛소리들
게시물ID : animation_1691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VANGELION
추천 : 4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1/09 21:16:00


1. 페이트 애니는 실존하지 않는데(갈릴레이의 심정으로)


OST는 하나같이 다 괜찮아요.


당신이 있던 숲, 빛나는 눈물은 별이 되어

Disillusion, 빛, 운명


한번쯤 들어볼만한 노래들이죠.


이것들 덕분에 jyukai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베스트 앨범으로 하나가 2012년에 나오고 소식이 없더니


2013년 해체..킁...


나름 앨범도 괜찮고 했는데...뭐 내부 문제였을까요.




2. 페이트 애니화 이야기인데


ufotable에서 오리지널 스토리를 제작할수도 있다는 떡밥들이 던져지네요


최근에 새삼스럽게 페이트의 히로인은 세명 모두라고 했던 것이나...


pv영상에서 어느 루트라고 확정 짓지 않기도 했고...


사실 달빠들의 마음은 뻔합니다.


루트 3개 다 만들고 오리지널도 제작해주면 안될까....


진짜로 진지하게..ㅠㅠ


UBW의 그 엔딩을 ufotable로 보고싶다...




3. 묘하게 타입문 애니화는 공의 경계 이전까지는 제대로 된 게 없었던 데에 반해서


만화책은 괜찮아요.


월희는 적당한 루트 혼합에 나름의 연출력까지 잘 살려서 평가도 좋고 정말 볼만합니다.


페이트sn도 루트 혼합인데 조금 들쭉날쭉한 작화 빼고는 괜찮다는 평가고..


근데 페이트 제로가...좀 위험합니다.


....작가가 애니에선 제대로 나오지 않은 소설의 잔혹 묘사를 살리고 싶었는지


그..인간을 개조한게 그림으로 다 나옴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인간 오르간 진짜 그거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잔혹하다길래 좀 찾아봤는데...어머 내 취향...


그런쪽 내성 없는 분들은 보지 마세요. 진지하게.




4. 나스의 문체는 난해하고 길다고 까였지만


달빠들이 날뛰던 그 암울한 시절의 반향으로 좀 더 과장되어 까인 면이 없잖아 있긴 함..


굳이 분류하자면 상황 하나를 두고 길게 표현하는 만연체.


그렇게 까이는 나스체도 일상 파트 보면 애초에 없고...


게다가 마법사의 밤을 보니 나름대로 발전해서


특유의 문체는 살리면서 난해함은 줄어들어서 참 좋게 봄...


글 쓰는 사람 입장에서 한때 어마어마하게 까기도 했는데 좀 안심도 되고..




5. 나스와 타케우치가 함께한 작품들은 언제나


Boy meets girl 구조가 뚜렷함.


그래서 늘 사랑 이야기로 끝나고..ㅋㅋㅋ 나스도 자기는 사랑의 힘을 믿는다고 하니 ㅋㅋㅋ


뭔가 애매한 해피엔딩도 많지만


뭐 어때


공의 경계는 그런 구조의 프로토타입이라 그런지 굉장히 좋아함.


잘 정제되지 않은 느낌이라 더욱




6. 페이트, 월희 애니는 없습니다.


OST와 캡쳐가 왜 남아있는지는 모르겠음..


월희 애니에서 시엘 선배가 스파게티를 먹는다는 헛소리가 있었으니


분명 어디 동인에서 재미삼아 만든듯




7. 사야카는 예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