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집회 경찰 "이름 얼굴 왜 가리나?" 반값등록금 촛불집회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 광화문 일대를 경찰병력이 에워싸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이 이름이 적힌 명찰을 일부러 가리고 다닌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트위터리언 @korea486님은 반값등록금 집회 현장에 경찰들이 명찰을 가렸을 뿐 아니라 얼굴에 마스크까지 쓰고 다닌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트위터에 사진을 올렸다.
이에 대해 @hoongkildong님은 경찰들이 마스크를 벗고 명찰을 보일 때까지 트위터 상에서 아래 사진을 리트윗으로 돌려서 항의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