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느꼈던 건데

저번주도 경연이었음.

근데 경연전 자기 노래 부르듯 부름.

옥주현과 김동욱만이 천일동안,비상 같이 노래 빨을 탈 수 있고

사람들의 기대감을 싣어줄 수 있는 노래를 부름

김범수가 네버엔딩스토리를 불렀지만 편곡이 나가수에 맞는 편곡은 아니었음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데로 한것 같고

윤도현도 전혀 대중성 없는 노래

bmk도 본인이 진짜 부르고 싶어했던거 감정이 넘치든 말든 한것 같고.

이소라는 100%떨어진다고 생각한듯. 그냥 공연장에서나 보여줄수 있는 순위에 관계없는 무대

그리고 오늘 중간점검때도 1,2기 때는 누가 노래를 얼마나 잘부르고 편곡을 어떻게

했냐 서로서로 견재하는 분위기가 꽤나 강했었는데

임재범 김연우 다 나가고 나선 그런것도 없고 그냥 즐기는 분위기

정말 7월 폐지 확정이라서 길어야 한두번의 경합밖에 남지 않아서 스스로들 즐긴건지..

저번주 bmk7등했었는데 표정이 유난히 밝았음. 그전에 7위때는 잘 웃지도 못하더만..

이번주 방송에서도 7등했는데 이번주 1등해야된다고 하면서도 아름다운강산때의 비장함은 

온데간데 없고 그냥 희희낙낙

갠적으로 생각하기에 옥주현사태를 보면서 가수들이 욕심을 내려 놓은듯.

1차에 이소라 김건모 김제동 김영희 작살나고

2차로 신정수 옥주현 작살나는거 보고 

이건 뭐 외줄타기로 느꼈을 것임. 

내가 어떤 프로그램 하고 있는데 같이하는 동료들이 욕을 디지라고 먹고있다면..

그게 곧 내가 안될꺼란 보장이 어디있음.

말한마디 잘못했다가 지금의 이미지 다깨지고 ㅄ될지 누가 앎?

차라리 김연우 같이 한큐에 떨어지고 콘서트 예매 순식간에 매진되는게

차라리 낫지..

진정한 의미로의 경연은 김연우 탈락하면서 끝난듯함.

오히려 더 좋은 분위기가 될 수도 있는거고

아니면 시즌 1 폐지 ㄱㄱ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