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으로 만난 썸남이ㅠㅠ 몇번만나고 연락도 잘햇는데 일주일부터 먼저 연락을 잘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목마른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제가 먼저 요몇일 선문자 날리고ㅠ그랫거든요 이틀전이 그친구 시험끝나는 날이엇는뎅 시험잘끝낫냐고 물어보고 싶엇지만 먼저 연락오게찌 하고 참고 또 참앗거든요 근데ㅠㅠ연락 안오더라구용 이틀이나.......... 아 이렇게 끝나는구나 흐지부지 또....ㅠㅠ 이런생각에 오늘하루는 핸드폰도 집에 짱박아두고 나갓 다왓는데 오자마자 핸폰 보니 역시... 연락온거 없엇고 아 그냥 난쿨해!!!!!!!!하며 애써 웃음을 지을때 뭐해?? 라는 문자가........왓숩니다 진짜 그문자하나에 눈물이 핑 두근두근 아직 이렇게 끝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환호성을 지르고!!!!! 다음 약속까지 잡앗습니당 아 아름다운 새벽이군요 저 아직 희망은 잇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