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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중소기업이 기술개발했을 때 벌어지는 일.jpg
게시물ID : humordata_16920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반에코르
추천 : 13
조회수 : 1948회
댓글수 : 105개
등록시간 : 2016/12/19 19: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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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영상주소 : https://www.youtube.com/watch?v=h9l3nR_hNPQ


관련 기사 : http://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221348


영상에는 안나오지만 이러한 사태가 벌어진 이유가 기사에는 콘크리트전주협회의 로비사실을 지적하네요.


이명규 의원이 당시 국정감사때 한전 사장에게 질의한 대목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콘크리트전주협회가 한전에 엄청난 로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 또한 “당시 FRP전신주 개발을 주관했던 한전 직원들이 은밀한(?) 요구를 해왔지만 이를 무시한 것이 화근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결국 경량전주 보급사업은 ‘보이지 않는 손’이 만든 ‘높은 벽’에 의해 좌초된 것으로 보인다.


김 교수는 “복합소재 후진국인 대한민국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성취감과 자부심에 전재산을 투자해 10여년간 밤낮없이 연구에 매진해 왔는데 결과가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한전에 FRP전신주를 시범공급할 당시 한전 고위인사가 찾아와 ‘일이 커지게 됐으니 조금씩만 보급하자’고 하길래 무슨뜻인지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엄청난 외압이 작용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한탄했다.


한전 관계자는 “김 교수의 개발 노력은 아쉽지만 국가계약법을 준수해야 하는 업무절차상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 jtw는 오래전에 파산했고 현재는 기술력만 가지고 있는 상태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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