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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떠나갔다오고싶다가도 망설여집니다
게시물ID : gomin_16922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발트스타
추천 : 0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04 01:41:28
사회생활을 시작한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이제 슬슬 실무에 투입되어 바빠질거 같기도 하고 자격증시험 준비도 해야할거 같기도 함과 동시에 이별의 허한 느낌때문에 어딘가 떠날까 하는데요.

강릉 동해 제천 영월 정선 전주 여수 부산 창원 대구 제주 통영 남해 거제 경주 단양 담양 목포 밀양 등등 가봤는데요.

바다가 보러 가서 하염없이 앉아있다오고 싶다가도
사람들 많은 여행지(여수나 전주)에 가서 게스트하우스에서 어울리면서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올까 고민이 되네요.
오늘 퇴근할때는 전주에 가서 농구경기를 보고 한옥마을 둘러볼 동행구하거나 구경하거나 할건데요. 전주 한옥마을 5번 정도 갔었네요. 커플들보면서 열등감아닌 부러움(?)을 느낄거 같구요

그리고 막걸리파티하는 게하를 가려고하는데 그냥 분위기에 못 어울리고 겉돌다가 피로만 쌓여서 올 거 같은 느낌이네요.
오늘 너무 제가 한심하고 기분이 우울해서 한시간동안 멍하니 누워있다가 방에서 막 운동하고ㅋㅋㅋ옷입은채로 샤워하고 그랬더니 좀 나아졌습니다...

친구한테 말하려고해도 듣는 스트레스가 있으니까 여기다 적어봅니다...이러다 밤새고 토요일 여행 출발 못하고 그냥 쉴수도 있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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