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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섞인 하소연......
게시물ID : gomin_16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을남자Ω
추천 : 1
조회수 : 35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11/02 10:07:23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뭐라고 해야할까요?
직장을 다니고, 학원을 연달아 2번다니고 
잦은 출장에 직장내 막내라서 이리저리 내색도 못하고,
요즘은 수면도 부족한 듯 하네요.
제 나이 24살이거든요. 군대도 다녀오고, 야간전문대 나오고, 직장인이 되어서
정신 없이 살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제가 왜 살아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디가서 하소연도 하고 제 속사정 이야기도 하고 싶은데 
친구들 만나기도 그렇고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 이야기 하기 싫거든요.
오히려 배부른 소리 한다고도 농담으로도 하지만요.

솔직히 24살의 나이에 여자친구도 한 번도 사귀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이상한 사람 취급까지 당해도 보았고, 인격모독도 당해 보고, 하루 5시간 잠자고
운전 4시간씩 하면서, 야간대학도 나왔지만
하지만 뭐 이런거 저런거 다~참아내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 슬럼프에 빠진 건지 힘이 없네요.
그냥 가슴앎이와 스트레스, 만성육체피로 때문인지 사는게 사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나마 오유를 알게 되어서 이렇게 짧게나마 글을 올려서 제 속사정을 하소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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