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음 정말 뭐가 없는 이유는
회사 화장대이기 때문입니다 해해
전 어쩌다보니 회사에서 자는 경우가 매우 잦은데
아무래도 집에서처럼 화장품을 좍 깔아놓고 쓰기에는 좀 눈치가 보여서여.
저렇게 파우치 안에 스킨케어를 대충 넣어두고 두고 가거나 갖고다니거나 해요.
그래서 제 파우치는 최대한 가볍게, 꼭 필요한 것만 가지고 다니자! 라는 컨셉입니당
이런 야밤에 화장대 공개인 것도 작업하다 집중력이 떨어졌기 땜에 ^~^.........그냥 급 생각나서 소개하고 싶었어요
하여튼 저 체크무늬의 베리떼 파우치를 열면
^_^더 별거없음 ㅋㅋ
팩 / 화장솜 / 립앤아이리무버 / 썬크림 / 클워 / 스킨로션 샘플 / 스킨 / 조각비누
이렇게 있네요
역시 간편함 면에서는 클워가 짱짱
2차 세안은 조각비누로 하는데, 제품 자체는 좋은 듯 하지만 너무 작아서 거품이 잘 안 나드라구요ㅜ
샤워실에 클렌징폼이 있긴 한데 지하로 내려가기 춥고 귀차나요.
그래서 위에 사진 보면 드라이샴푸도 있구.........,,넵 저 쫌 야성미넘치는 드러운여자 데헷
립앤아이리무버는 클리오꺼 티슈형인데요
음...올영에서 1+1이라 삿는데 비추 ㅡㅡ아이라이너가 깔끔하게 안 지워지고 남는 부분이 있어요
저녁 스킨케어는 각종 루트 다 생략하고 스킨 -> 팩으로 끝내버리구요
아침에 인나면 위에 있는 설화수 샘플과 로즈워터, 썬크림을 씁니다..만..
저 시드물 무기자차..슈퍼 건조해요.............
안 그래도 건조한 썬크림 + 철야 + 건조한 사무실 크리를 맞고 담날 화장 백퍼 뜹니다ㅜㅜ 어마어마한 백탁은 덤
그래도 집에서 자는 것보다 피부 상태가 메롱할 것이기에 눙물을 머금고 덜 자극적인 무기자차를 쓰는 건데.
뭔가 좀 촉촉한 무기자차를 찾거나 수분크림을 공병에 담아와야 할 것 같아요.
이게 이제 보통 일반적으로 통용되는..파우치입니다
음...이럴수가....안 가벼워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올영에서 2만원쯤 주고 산 파우치인데 면적이 너무 넓지 않은데도 두께가 있어서 은근 꽤 들어가더라고요
붓 꽂는 부분도 있어서 너무 편해여. 디자인은 맘에 안 들지만..잘 샀다..훗
그냥 안에 든 것들 간단하게 적자면
프라이머 2종 / 컨실러 2종 / 미네랄 파우더 / 립앤치크 / 에뛰드 4구 / 젤.펜슬 아라 / 브로우펜슬 / 마스카라 / 향수 / 면봉 / 로션샘플 등등
도구는 아이섀도 납작붓 / 아이브로우 빗 / 아라 납작붓 등등
.......어쩔 수 없어요 전 파우치를 수정용이 아니라 풀메컵용으로 갖고다녀야하기땜시..!!
그 외에 가방이나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립밤, 립, 쿠션팩트 등등이 있네요.
원래 스킨푸드 립앤치크로 립까지 퉁치고 싶었지만, 그럼 제가 열심히 영업당해서 산 립들이 다 썩을까봐 최근엔 따로 갖고 다녀요
사실 저 아이템을 무슨 용도로 갖고 다니는가도 다아아아 적고 싶지만..
아무래도 논문 수준의 양이 될 것 같다...
머 딱히 저기 나온거 상세하게 소개하지 않아도,
전 뷰게에서 여러분들로부터 영업을 어마무지 당한 1인이기땜시 다 아시는 것들일 겁니다 ㅋㅋㅋㅋㅋ
하 인터넷에서 이런 장문을 적어본 적이 거의 없어서 힘들었네여 ㅋㅋ
엔터로 문간을 얼마나 띄어야 가독성이 있는지도 모르겠공
모 알아서 잘 보시리라 믿고(무책임)
어쨌든 전 다시 작업하러..뾰옹//
언제 어디서 어떤 환경에서라도 예쁜 뷰게인이 되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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