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에 정시 출근한것도 억울한데
그래 포기하고 일 잘 하고 있었어.
근데 다섯시 반쯤 마감하라는거야
그래서 다섯시 10분까지 열심히 일하다가 슬슬 마감쳤어.
5시 반됐는데 마감을 안해죠 .
손님은 왜 꼭 이때 들어오는건데?
한분 두분 들어오니까 지금 6시 반인데도 마감을 안해죠
5시 반 퇴근하라길래 저녁 약속 6시 잡아놨는데 지금 지네끼리 그냥 먹으러 갔고 난 실없는 사람 됐고
토요일도 5시 퇴근인데 항상 여섯시반에 보내줘
한번은 "저 좀 일찍 갈게요 오늘은 다섯시에 보내주세요 " 했더니
"너 원래 퇴근 다섯시잖아" ㅡ_ㅡ 그걸 아는사람이......
엄마가 어디서 처싸돌아다니길래 아직까지 집에 안오녜
나 지금 싸돌아다니긴 커녕.ㅡㅡ
20분쯤 갈게요 라고 말을 할까 했는데 손님이 또 잉크사러 온다고 기다리래
아아아 말이나 안했으면 내가 일이나 더 했지.
아 나 진짜 ㅠ_ㅠ 놀리는것도 아니고 지금 뭥미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