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를 한 석 달쯤 입었더니 슬슬 꼬질꼬질해지는 것 같아서...
불가피하게 세탁해야할 것 같더라구요
근데 생각해보니 청바지는 한 번도 빨아본적이 없어요...
첫 세탁이니까 신경을 좀 써야할 것 같긴한데...
디스트로이드진이라 잘못하면 실 다 헤질까봐 겁도 나고 ㅠ
네이년에 물어봤더니 청바지 첫세탁은 무조건 드라이로 해야한다는 의견이 있고...
반대로 청바지 드라이는 의미도 없을 뿐더러 잘못해서 옷 버렸다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 다음에 찾아낸게 소금물 처리인데...
소금물 풀고 하루? 정도 청바지를 푹 담궈놨다가 손세탁하면
물이 안빠지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뭔가 하루 씩이나; 물에다 바지를 박아놓는게 좀 맘에 걸리네요...
청바지 소금물로 직접 처리하셔본 분이 여기 계실지 모르겠네요.
소금물로 처리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