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에 들어간 잉여입니다 같은 학교 동급생이 저보고 거지 같다고 해요... 매일 머리도 감고 향수도 뿌리는데... 패션이좀 백수 같아서 그런가.. 이건 이해하는데 정말 화나는건 왜 학교왔냐고 하네요.. 그러면서 갈때가 없으니 그러지ㅉㅉ 라고한거 진짜 상처였어요 내가 오고싶어서 등록금 내고왔지 뭔 상관이람.. 오늘 제가 발표소개를 할때마다 주위에서 자꾸 비웃는거 진짜..아아.. 제일 심한건 저한테 찐X라고 한게 정말 상처였어요 그런 수준낮은 말은 학생때나 쓰는줄 알았는데..이야.. 물론 다 나쁜 사람만 있는건 아니에요 좋은사람들도 많은데 그중 몇몇 인간들이 자꾸 은근슬쩍 괴롭히는게 스트레스 받아요.. 아아 대학생활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