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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의식때문에 돌아버릴 것 같아요... 푸념좀 들어주세요 ㅠ
게시물ID : gomin_1693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Rsb
추천 : 0
조회수 : 36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3/08 00:26:32
어릴 때부터 조금 뚱뚱하고 낯을 많이 가렸어요.
그런데 중딩때 제 뒷담화듣고 진짜 트라우마로 작용해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고등학교도 남고로 가고 살도 진짜 거의 20몇키로 정도 뺐어요
덕분에 고2에서 고3때 학원이나 교회(고딩때 친구가 꼬셔서 갔음)에 있는 여자아이들한테도 대쉬도 몇번 받았어요 물론 사귀지 않았지만...
중딩땐 여자하고 말도 못걸어봤는데 고딩때와서 덕분에 여자들하고 대화도 많이해보고 그랬어요
지금은 스무살이고 나름 이름있는 공과대학교 나와서 그 근처에서 자취하면서 살고있습니다.
근데 엊그제 자취방에서 친구들하고 술마시고 근처편의점에서 맥주사고 오는길에 여성 두분이서 걸어가는데 편의점에서 나간 순간 목소리 줄이면서 키득거리시드라구여
근데 제 흉을 본것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하고... 너무 신경쓰여요...
진짜 돌아버리겠어요 이런 사소한것때문에... 
원래 안신경쓰면 그만이고 나름 극복한것같은데...... 아닌것같드라구여......
너무 극복하기가 힘들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니면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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