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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은 부위원장이 무장괴한에 암살당했다는 소문이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해 미 정보당국이 사실무근이라며 진화에 나서는 소동이 일었다.

지난 10일 중국의 트위터 격인 웨이보에는 "김정은이 10일 새벽 2시45분 베이징에 있는 중국대사관 숙소에서 무장괴한들에 의해 암살됐으며, 괴한들은 경호원들에 의해 사살됐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고 미국 CNN과 영국 BBC 등 주요 언론들이 11일 보도했다. 

이 글은 웨이보와 트위터 등을 통해 전 세계로 퍼져 나갔고, 베이징의 북한 대사관 근처에서 일하는 한 남성이 "북한 대사관에 차들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지금 현재 약 30대가량 있다"며 "이런 광경은 처음 본다. 북한에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라고 웨이보에 올린 글과 맞물려 확대 재생산됐다.

이에 미 정보당국은 "한반도에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김정은의 암살설을 일축했다. 

중국 언론들은 이날 중국 대사관에 차량이 많이 모인 것은 고(故)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0회 생일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출처가 짱개 트위터인게 걸리는데

만약 루머가 아니면 한반도 대격변 패치

전쟁나는건가